8.1
오늘부터 당직제는 12시간 단위의 2직제. 전출자 문성이와.
병장진급한 정경호 수병. 상병에 광혁이. 일병에 재민이.
모두 축하합니다. 잘 지냅시다아아아.
8.2
최근의 전입병중 한명은 빠른 83년생. 다 좋지만.
이런저런 괴이한 활동(?)들로 소재반인 나를 미치게 하시는 中...
다 겪고 지나가는 일이려니...
8.3
어제는 재점호에 이래저래 일 많은 하루였다.
"군대"라는 틀에 어느덧 맞추어져 있는 나로서는 지금 신병들이
이해 불가능이다. 아마 1년전에. 나를 보던 선임들의 시선이 이랬겠지 뭐.
대학교 1학년때. 어떤 여자아이가.
음...그냥 안 쓸랜다. 비가 와서 눅눅한 하루다. 내가 좋다던.
8.4
05년도 비치파티가 있었다. 뭐. 난 결국 못 갔었지만.
이래저래 괜찮았다더라. 주간만 서는데. 이상하게 더 피곤하다.
이상하지. 아. "B형남자친구" 소설을 읽었다. 이거 참...
B형은 개시키 분위기다.
8.5
그저 그래 하루가 간다. 개구리 올챙이 일 때 모른다고. 끝발이 차면 다 똑같다.
나도 - 아마 스스로 못 느끼고 있다고 해도 - 저럴거고.
언제고 일기에 썼듯이. 사랑받는 후임보다는. 괜찮은 선임이 되었으면 한다.
날씨가 참 덥다.
8.6
"주먹이 운다"를 봤다. 남자를 위한 영화더라(웃음).
처음엔 영화 "하류인생"과 비슷한 느낌의.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다가.
그 두선이 하나의 링으로 이어지는 영화였다. 종혁이한테 전화가 왔었다.
잘 지내보였다.
8.7
이런저런 삶들. 독쟁이 오원균. 태풍온다던데. 묘하게 조용하다.
8.8
오랫만에 운동을 했다. 땀을 흠뻑 흘렸다. 지쳐서 쓰려졌음 좋겠다.
8.9
이래저래 욕을 많이 먹은 하루였지만. 느낀 것도 있었다.
너무 조급한 것은.나랑 별로 안 어울리는것 같다.
"여유"라는 것을 좀 되뇌어 봐야겠다. 사람중에는. 주는거 없이. 미운사람도.
괜히 싫은 사람도 있다. 그냥저냥. 살아야 할텐데.
8.10
당직이 다시 올비로 바뀌었다. 주간만 하다가 오랫만에 당직서니까.
밤에 죽을 거 같더라. 신병. 마냥 사고뭉치인 줄 알았는데.
뭐. 그냥 다른 애들과 같은 모습의 라이프더라. 잘 해줘야겠다. 졸리다.
8.11
비가 와서 오늘의 운동은 생략했다. 계성이랑 오목둬서 싸그리 졌고.
간만에 집에 전화도 했다. 비오는 날은... 담배 연기가 많이 나서 좋다.
8.12
짜증의 하루였다. 나도 막내일 지겹습니다. 지겹다구요...
아. 부대에 담배 공황이 찾아오고 있다. P.X에 물량이 없다나....
오늘도 별로 못 피워서 말리는 중. 9월 부터 담배값도 오른댄다.
위기다. 위기.
8.13
"그루지"란 영화를 봤다. 그 유명한 일본의 공포영화 "주온"의 헐리우드판.
어설펐다. 서로 안 볼땐 그리 헐뜯다가 마주하면 친한 척. 역겹고 짜증난다.
주말밤은 깊어가고. 담배는 말려온다.
8.14
우리 직수에 있을 땐 어리버리에. 늘 졸고. 사고만 치던 준이가.
직수를 옮겨가더니 잘 하고 있단다. 음...내 잘못인가? 기분이 이사하네.
8.15
광복절 특집으로 방영한 "2009 로스트 메모리즈"를 봤다.
수능치고 본 기억이 얼핏난다. 주연이랑 봤던가... 하여간 당시엔 되게 재미없게
봤던 기억이 난다. 뭐. 이번엔 그냥저냥 봤고... 김민선이 무명일때라서.
단역으로 나온고 보고 참 많이 웃었다. 다 어려울때 겪고 나서. 크게 되나보다.
광복절이 간다.
오늘부터 당직제는 12시간 단위의 2직제. 전출자 문성이와.
병장진급한 정경호 수병. 상병에 광혁이. 일병에 재민이.
모두 축하합니다. 잘 지냅시다아아아.
8.2
최근의 전입병중 한명은 빠른 83년생. 다 좋지만.
이런저런 괴이한 활동(?)들로 소재반인 나를 미치게 하시는 中...
다 겪고 지나가는 일이려니...
8.3
어제는 재점호에 이래저래 일 많은 하루였다.
"군대"라는 틀에 어느덧 맞추어져 있는 나로서는 지금 신병들이
이해 불가능이다. 아마 1년전에. 나를 보던 선임들의 시선이 이랬겠지 뭐.
대학교 1학년때. 어떤 여자아이가.
음...그냥 안 쓸랜다. 비가 와서 눅눅한 하루다. 내가 좋다던.
8.4
05년도 비치파티가 있었다. 뭐. 난 결국 못 갔었지만.
이래저래 괜찮았다더라. 주간만 서는데. 이상하게 더 피곤하다.
이상하지. 아. "B형남자친구" 소설을 읽었다. 이거 참...
B형은 개시키 분위기다.
8.5
그저 그래 하루가 간다. 개구리 올챙이 일 때 모른다고. 끝발이 차면 다 똑같다.
나도 - 아마 스스로 못 느끼고 있다고 해도 - 저럴거고.
언제고 일기에 썼듯이. 사랑받는 후임보다는. 괜찮은 선임이 되었으면 한다.
날씨가 참 덥다.
8.6
"주먹이 운다"를 봤다. 남자를 위한 영화더라(웃음).
처음엔 영화 "하류인생"과 비슷한 느낌의.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다가.
그 두선이 하나의 링으로 이어지는 영화였다. 종혁이한테 전화가 왔었다.
잘 지내보였다.
8.7
이런저런 삶들. 독쟁이 오원균. 태풍온다던데. 묘하게 조용하다.
8.8
오랫만에 운동을 했다. 땀을 흠뻑 흘렸다. 지쳐서 쓰려졌음 좋겠다.
8.9
이래저래 욕을 많이 먹은 하루였지만. 느낀 것도 있었다.
너무 조급한 것은.나랑 별로 안 어울리는것 같다.
"여유"라는 것을 좀 되뇌어 봐야겠다. 사람중에는. 주는거 없이. 미운사람도.
괜히 싫은 사람도 있다. 그냥저냥. 살아야 할텐데.
8.10
당직이 다시 올비로 바뀌었다. 주간만 하다가 오랫만에 당직서니까.
밤에 죽을 거 같더라. 신병. 마냥 사고뭉치인 줄 알았는데.
뭐. 그냥 다른 애들과 같은 모습의 라이프더라. 잘 해줘야겠다. 졸리다.
8.11
비가 와서 오늘의 운동은 생략했다. 계성이랑 오목둬서 싸그리 졌고.
간만에 집에 전화도 했다. 비오는 날은... 담배 연기가 많이 나서 좋다.
8.12
짜증의 하루였다. 나도 막내일 지겹습니다. 지겹다구요...
아. 부대에 담배 공황이 찾아오고 있다. P.X에 물량이 없다나....
오늘도 별로 못 피워서 말리는 중. 9월 부터 담배값도 오른댄다.
위기다. 위기.
8.13
"그루지"란 영화를 봤다. 그 유명한 일본의 공포영화 "주온"의 헐리우드판.
어설펐다. 서로 안 볼땐 그리 헐뜯다가 마주하면 친한 척. 역겹고 짜증난다.
주말밤은 깊어가고. 담배는 말려온다.
8.14
우리 직수에 있을 땐 어리버리에. 늘 졸고. 사고만 치던 준이가.
직수를 옮겨가더니 잘 하고 있단다. 음...내 잘못인가? 기분이 이사하네.
8.15
광복절 특집으로 방영한 "2009 로스트 메모리즈"를 봤다.
수능치고 본 기억이 얼핏난다. 주연이랑 봤던가... 하여간 당시엔 되게 재미없게
봤던 기억이 난다. 뭐. 이번엔 그냥저냥 봤고... 김민선이 무명일때라서.
단역으로 나온고 보고 참 많이 웃었다. 다 어려울때 겪고 나서. 크게 되나보다.
광복절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