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
복귀. 이젠 왠지 부대에 오면 여행갔다가 집에 오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든다. 복귀할 때 애들이랑 고기 사먹었었는데.
97000원.... 할말없다. -_-
3.15
부대창설일 행사. 06-1차 합방훈. 그런건 제쳐두고서라도.
처음으로 혜진이에게 크게 실망했던 날.
말의 타이밍이란게 참 애매하다.
2.19에 언급했던 나의 꼬리표. 언제까지 따라붙을런지...
징그럽다 못해 슬프다.
3.16
신경 써 주는 사람. 그것을 받는 사람.
사람문제란 어렵다.
3.17
병장 간담회가 있었고. 도난 사고가 있었으며.
여자친구가지 속을 썩혔다. 내가 많은 것을 바라나...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싫다아...
3.18
그리 무시하자고 마음 먹었건만. 그새.
사과 몇마디에 풀려서 평소와 같이 통화하고 있다.
나도 참 단순해...
사진 속의 혜진이는 그냥. 방긋방긋. 웃기만 한다.
정들게...실물은 속만 썩히고... 키노의 여행 9권 읽다.
3.19
TV프로도 그냥 그렇고. 또 다른 것들도. 2년의 군생활.
이제 대부분이 특별함 없이 그저 그런 일상들이 되어버린...
제대는 시작이다.
3.20
최근에 있었던 구타사고에 대한 공식사과 멘트가 있었다.
사실 맞긴 맞아을 테지만.... 군중 심리가 "신고했기 때문"에.
그 놈만 나쁜 놈으로 몰고 가 버렸다. 마음에 드는 행사는 아니였다.
잘 모르겠다...
3.21
어느덧 나도 느슨- 해져서. 나태한 위치까지 와 버렸다.
시간이 진짜 가기는 가는가보다. 편입이야기.
근처로 오면 좋긴 좋을텐데...
3.22
때 아닌 DVD 열풍? "쏘우2"는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
3.23
느닷없는 귀여운 말에 마냥 웃었다. 사랑을 해서인지.
대학...사회가 그렇게 만든건지. 혜진이도 아가씨가 되어버렸다.
아우~ 보고 싶다. 킥.
아. 훈련이 있었다. 전대장이 작전에 관심이 많으니.
분위기도 사뭇 다르다.
3.24
요새 이상하게 바쁘다보니. 시간이 참~ 잘간다. 나쁘지 않아.
3.25
나의 "첫사랑"에게 감사하는 것은. 그 사람이. 늘 그대로..라는 것.
여전히 주위에 있고. 여전히 철딱서니 없고. 그리고 여전히.
채.송.화. 라는 것.
3.26
산불이 났대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산에 불끄러 갔다.
처음 접해보는 자연재해 현장이였는데. 아. 처참하더라...
4~5시간 동안 산을 헤집으면서. 열심히 뛰어다녔다.
힘든만큼 보람은 있었다. 1대대장 XXX때문에 쫌 짜증나긴 했지..
저녁엔 양주한잔 했다. 얼렁뚱땅 대명이도 가는구나.
시간 잘~ 간다.
3.27
고속정 탄약 재보급 훈련이 있었다.
시간 너~무 잘가더라. 문득 어제 술 마시면서 이야기한.
"솔로예찬론"이 생각난다. 왜 이리 웃긴지.
3.28
"마징가Z 지하기지를 건설하라!!"라는 책.
생각보다 재밌게 읽고 있다. 나름대로 현실감있고.
배울것도 많더라. 전역할 무렵이 되니. 솔직히 공부는 잘 안되고.
그냥 저냥 책과 함께 군생활 마무리 中. 대명이가 내일 간다네..
3.29
드디어 내 위로 다 제대한답시고 갔다. 이런날이 오는구나...
하루 종~일 훈련이였고. 어제 대신 술 때문에 뻗은 광혁이 대신에.
당직을 섰으며. 광혁이가 휴대폰 고장냈다.
아아. 사랑하는 법과. 연애하는 법은. 다르다.
3.30
RSOI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오늘의 대공피해 복구훈련으로.
이래저래 마무리. 말년에 귀찮은 감도 없잖아 있지만. 이래저래.
시간이 잘 가는 것은 좋은거 같다. 예전에도 한 말이지만.
뭐든 바쁜게 좋은거다. 아무렴.
3.31
체했다. 심하게 체했다. 계속 토했다.
그것도 모르고 여자친구는 엠티가서 시종일관 노느라.
연락한번 없다. 에잉...
아....죽겠다...
복귀. 이젠 왠지 부대에 오면 여행갔다가 집에 오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든다. 복귀할 때 애들이랑 고기 사먹었었는데.
97000원.... 할말없다. -_-
3.15
부대창설일 행사. 06-1차 합방훈. 그런건 제쳐두고서라도.
처음으로 혜진이에게 크게 실망했던 날.
말의 타이밍이란게 참 애매하다.
2.19에 언급했던 나의 꼬리표. 언제까지 따라붙을런지...
징그럽다 못해 슬프다.
3.16
신경 써 주는 사람. 그것을 받는 사람.
사람문제란 어렵다.
3.17
병장 간담회가 있었고. 도난 사고가 있었으며.
여자친구가지 속을 썩혔다. 내가 많은 것을 바라나...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싫다아...
3.18
그리 무시하자고 마음 먹었건만. 그새.
사과 몇마디에 풀려서 평소와 같이 통화하고 있다.
나도 참 단순해...
사진 속의 혜진이는 그냥. 방긋방긋. 웃기만 한다.
정들게...실물은 속만 썩히고... 키노의 여행 9권 읽다.
3.19
TV프로도 그냥 그렇고. 또 다른 것들도. 2년의 군생활.
이제 대부분이 특별함 없이 그저 그런 일상들이 되어버린...
제대는 시작이다.
3.20
최근에 있었던 구타사고에 대한 공식사과 멘트가 있었다.
사실 맞긴 맞아을 테지만.... 군중 심리가 "신고했기 때문"에.
그 놈만 나쁜 놈으로 몰고 가 버렸다. 마음에 드는 행사는 아니였다.
잘 모르겠다...
3.21
어느덧 나도 느슨- 해져서. 나태한 위치까지 와 버렸다.
시간이 진짜 가기는 가는가보다. 편입이야기.
근처로 오면 좋긴 좋을텐데...
3.22
때 아닌 DVD 열풍? "쏘우2"는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
3.23
느닷없는 귀여운 말에 마냥 웃었다. 사랑을 해서인지.
대학...사회가 그렇게 만든건지. 혜진이도 아가씨가 되어버렸다.
아우~ 보고 싶다. 킥.
아. 훈련이 있었다. 전대장이 작전에 관심이 많으니.
분위기도 사뭇 다르다.
3.24
요새 이상하게 바쁘다보니. 시간이 참~ 잘간다. 나쁘지 않아.
3.25
나의 "첫사랑"에게 감사하는 것은. 그 사람이. 늘 그대로..라는 것.
여전히 주위에 있고. 여전히 철딱서니 없고. 그리고 여전히.
채.송.화. 라는 것.
3.26
산불이 났대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산에 불끄러 갔다.
처음 접해보는 자연재해 현장이였는데. 아. 처참하더라...
4~5시간 동안 산을 헤집으면서. 열심히 뛰어다녔다.
힘든만큼 보람은 있었다. 1대대장 XXX때문에 쫌 짜증나긴 했지..
저녁엔 양주한잔 했다. 얼렁뚱땅 대명이도 가는구나.
시간 잘~ 간다.
3.27
고속정 탄약 재보급 훈련이 있었다.
시간 너~무 잘가더라. 문득 어제 술 마시면서 이야기한.
"솔로예찬론"이 생각난다. 왜 이리 웃긴지.
3.28
"마징가Z 지하기지를 건설하라!!"라는 책.
생각보다 재밌게 읽고 있다. 나름대로 현실감있고.
배울것도 많더라. 전역할 무렵이 되니. 솔직히 공부는 잘 안되고.
그냥 저냥 책과 함께 군생활 마무리 中. 대명이가 내일 간다네..
3.29
드디어 내 위로 다 제대한답시고 갔다. 이런날이 오는구나...
하루 종~일 훈련이였고. 어제 대신 술 때문에 뻗은 광혁이 대신에.
당직을 섰으며. 광혁이가 휴대폰 고장냈다.
아아. 사랑하는 법과. 연애하는 법은. 다르다.
3.30
RSOI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오늘의 대공피해 복구훈련으로.
이래저래 마무리. 말년에 귀찮은 감도 없잖아 있지만. 이래저래.
시간이 잘 가는 것은 좋은거 같다. 예전에도 한 말이지만.
뭐든 바쁜게 좋은거다. 아무렴.
3.31
체했다. 심하게 체했다. 계속 토했다.
그것도 모르고 여자친구는 엠티가서 시종일관 노느라.
연락한번 없다. 에잉...
아....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