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0] 06.05.Part 1 - 마지막의 즈음에.

by 라인 posted May 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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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그냥 아무생각없이 쉬었다. 이렇게 하루하루 보내는건 그다지.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령관 온다고 어수선했지만 결국은 헤프닝.

5.2
이래저래 당직. 246R/S다녀오고. R/D보고. 운동도 하고. 보람찬 하루.
남억이와 상록이. 생일 축하~

5.3
간만에 야근이다보니 피곤했다. 하지만 뭐라도 하는것. 보람찬 일상?

5.4
성원이가 소재반을 열외했다. 8기수 차이. 어려보이기도.
묘하게 인정되기도. 내가 아래일땐 "이쯤되면 나도 끝발이다"싶더니.
막상 내가 가장 윗자리가 되다보니 다들 애 같고...
사람이라는게 늘 자기중심?? 영창 갔던 영욱이 돌아오다.

5.5
석가탄신일&어린이 날이였다. 종교활동겸 불영사에 다녀왔다.
절밥도 먹고. 나름대로 재밌었다.
신기하게도. 아캐디아 선배인 대성이형 보다!! 세상 참 좁지??

5.6
"DOOM"을 봤다. 영화자체는 그냥 그랬지만. 과거의 향수랄까.
영화 후반부엔 마치 게임을 연상시키는 듯한 연출도 있어 괜찮았다.

5.7
온 내무대 식구들이 모여 부루마블을 했다. 은근히 중독성 있고.
뭐랄까. "집단"이라는 것에서 오는 "분위기"가 사람들을 집중시켰던 듯.

5.8
가끔 의식없이 스쳐지나가는 단어에 짜증이 날 때가 있다.

5.9
때려잡아도 다시없을 마지막 당직. 사실 열외야 옛날에 했지만...
뭐가 아쉬워서 나는 이러고 있는지. 복잡한 기분을 뒤로. 곧 전역.

5.10
줄창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