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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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프랑스전을 봐서 상당히 피곤했다. -_-;

물론 끝까지 보지도 못했고. 보다 보니까. 어느덧. 어느덧...


아침에 느지막히 깨서. 옷 갈아입고. 씻고.

대구로 갔다. 사실 구미시청에서도 신청이 가능하긴 하지만.

주연이랑 만나기로 해서.

이래저래 그냥 대구로 갔다. 먼 동네도 아니고. 코 앞인데 뭐..


가는 길에 구미역에서 김밥이랑 떡볶이 사 가서.

대구역 앞 벤치에서 사이좋게 까먹고. 시청까지 걸어갔다.

여권 신청하는데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이래저래 패스. 패스.

신청서 보면 다 친절하게 기재방법이 써 있건만.

사람들은 왜 그리 틀리고 물어보는지.

정작 내 처리엔 얼마 안 걸렸는데. 기다리는게 오래 걸렸다. -_-


칸에 하나하나 기입.

이름... 영어...한글...한문...

주소. 가고자 하는 나라. 목적. 군필...

음. 이런것도 한번은 해볼만 하군.

아. 사진이 없어서 근처 사진관에서 찍었다(웃음).


하여간. 여권신청하고.

동성로에 가서 주연이랑 팥빙수도 사먹고. 오락실도 갔다가.

원래 나는 흥부주점에 가고 싶었으나.  

너무 이른 시간이였기 때문에 - 5시 - 문이 안 열어서.

안주 많이 먹고 싶다는 주연이의 소망에 따라.

준코II에 갔다. 뭐. 안주 많은 것은 보장되는 곳이니...ㅋㅋ


실컷먹고. 실컷 마시고.

- 주연이가 소주 싫어해서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가 않았음.. -

그리고 오락실 가서 노래 좀 부른 다음에.

같이 기차타고 오면서 헤어졌다.



아. 간만에 놀았다. 낼 모레면 준호가 서울 간대서.

집에 도착할 무렵(22시)에 준호도 볼까 했지만. 바쁜지 튕기더라.

이놈 참. -ㅁ-
* 라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28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