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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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는 12시에 문을 닫는다.

11시 30분 쯤. 가게 앞에서. 왠 취객이. 난동을 부렸다.

말리던 사람이 누나인 줄 알았는데.

그 사람 어머니랜다. 어머니가 말리는데도. 그정도 난동이라니..

내 상식으로는 어이없는 사건이였다.


그 취객 덕에. 이 실장님이 조금 고생하셨는데.

그래도 다들 남 일이라는 듯이 멀찍이 보고 있기만 했다.

잘난 듯 이야기 해도. 나도 그냥 보고만 있었고.

아니. 정확히는 내가 하던 일이 바빠서. 그냥 일만 했다.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지만. 왠지 슬픈 이야기다.

나도 어느덧. 머리가 너무 차가워졌어.
  • ?
    스물스물™ 2006.07.24 02:48
    자신한테 피해만 없으면. 한발 뒤로 물러서지. 그게 현명할 수도 있고.
  • ?
    스물스물™ 2006.07.24 02:49
    또는. 내가 나서도 도와줄 수 없을때 그럴수도 있고. 사람은 이익을 좇아 움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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