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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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도로주행이 4일 째.

어째 평소보다 한 주가 빨리 가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지 잘 모르겠다. 하여간. 나름대로 바쁜 생활에.

피곤에 쩔어서 살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시간이 빨리 가는게. 나쁘지는 않다.


오늘 도로주행 가서. 평소와 같이 코스를 한 바퀴 도는데.

유턴 한 후. 돌아오는게 아니라. 계속 직진 하라고.

강사가 말을 했다.

어제 혜진이가 목요일은 장거리 나간다고 말하긴 했는데.

그래도 강사가 아무말 없어서. 설마. 설마 했건만.

가기는 가네. 생각보다 제법 멀리 나갔다.


선산을 지나서. 생곡을 지나서. 멀리~ 멀리.

상주까지 가는가 했지만. 상주에 좀 못 가서. 화훼단지 즈음에.

있는 휴계소 까지 갔었다.

얼추 시간을 보니 약 50~1시간 정도.

운전 한 것 같더라. 장내 연습 할 때부터. 도로주행때까지.

매일 돌고 돌던 코스만 돌던 차였는데.

이렇게 나오니까 좋긴 좋더라. 재미도 있었고.

나름 자신감도 좀 생기고 말이다.



낯선 풍경에. 별 것 아니긴 하지만 내 힘으로 왔다는 것.

그리고 거기가 완전 촌이라는 것 까지 포함해서.

왠지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랄. 랄. 라.


이제 모레면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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