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자주 쓰는 단어들의 정의가. 난감할 때가 있다.
친구라는 말. 사랑이라는 말. 많이 쓰지만.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아침에 눈을 뜬건 9시 45분 무렵에. 혜진이 전화를 받고서였다.
9시 50분부터 도로주행 시험인데. 그간 피곤했는지. 늦잠을 잔 것.
혜진이가 전화를 안 해 줬으면. 못 일어날 뻔했다.
서둘러 차려입고 시험장으로 갔는데. 다행히. 늦지는 않아서.
무사히 시험을 치뤘다.
합격~ 모레 면허증이 나온다고 한다. 그간 길었던.
면허따기 위한 여정도 이렇게 끝이 났다. 필기를 한번 떨어지는 등.
나름 사건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이겨내다. 하하하.
같이 시험을 친 지라. 혜진이랑 함께 시험장을 나선 우리는.
같이 노래방도 가고. 영화도 보고 했다.
오늘 만날 준호랑 민돌이 생일 선물도 사고 말이다.
뭐 살까 고민하기는 했는데. 먹는 것 같은 소모품은 싫고.
솔직히 요새는 CD같은 미디어 잘 안 쓰니까.
그래서 편하게 늘 쓸 수 있는 속옷을 사기로 하고 골랐다.
그리고.
그간 정말 보고 싶었던 최강희의 "달콤 살벌한 연인"을 보느라.
점심도 못 먹고 헤어지긴 했지만. 하여간. 재밌었다. ㅠ.ㅡ
혜진이는 재미없었다고 하긴 하더라만.
알바 시간에 맞춰서 간다고 밥을 못 먹고 간데다가.
이상하게 평소보다 훨씬 늦게 일어났는데도. 왜그리 피곤한지.
알바하는 내내 죽는 줄 알았다. 걱정도 되고.
오늘 준호랑 민돌이 만나기로 했는데. 만났다가 죽는거 아냐...
하면서 말이다.
알바 마치고. 택시 타고 시내로 갔다.
약속 때문에 일부러 자전거도 안 타고 출근했던지라.
몸도. 마음도 가볍게. 준호랑 민돌이 만나서. 게임방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고. 돌아다니다가 NASA라는 술집엘 갔다.
처음 생긴데라. 한번 가봤는데. 다시 갈 만한 곳은 아니였다.
도데체 안식처는 언제나 찾을런지.
우리 담배쟁이 준호는 만나기 전에 보낸.
"오늘 맘껏 마시고. 맘껏 피워봅세"라는 문자의 컨셉에 맞게.
잘 놀더라. 이미 술이 좀 되서 온 지라.
기껏 남들이 맘 써서 산 선물을 싫다고 앙탈부려서.
선물 산 내 기분을 한껏 밟아 주었으며.
소주잔을 깨서 옆테이블 사람에게 사과하게 만들고.
그 아까운 술을 쏟는 등. 상태가 엘롱이였다.
한때는 필요 이상으로 자기 관리 하더니.
그게 무너진건지. 우리가 편해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뭐 나름 재밌게 놀았다.
뉴 뉴욕 편의방으로 옮겨서는 양주랑 맥주 먹었는데.
준호는 영 양주가 안 받는지 싫어하더라.
역시 우리는 그냥 소주나 맥주야. 담엔 맘 편히. 생 소주나 까야지~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여행 이야기도 하고.
서로 연애담도 하며. 즐거이 시간을 보냈다.
술집에서 이런저런 사람들도 마주치고.
고3때 짝이였던 윤근이가 날 아는 척도 하고 말이야.
신기하더라. 훗훗.
그렇게 마시다 보니까. 어언 새벽 5시...
민돌이 택시 태워서 보내고. 준호랑 나는 걸어서 갔다.
자주 못 만나지만. 역시. 그래도.
"친구"라는 것은 말이야.... 하하하하.
이게 임원진이라면. 스물라인이라는 기업도.
참 콩가루이긴 하지만 말이야. 그래도.
모두들 참 고마웠습니다. 돈 없어서라도 자주는 못 보지만.
그래도 우리 가끔이라도. 이렇게 오래 갑시다.
친구라는 말. 사랑이라는 말. 많이 쓰지만.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아침에 눈을 뜬건 9시 45분 무렵에. 혜진이 전화를 받고서였다.
9시 50분부터 도로주행 시험인데. 그간 피곤했는지. 늦잠을 잔 것.
혜진이가 전화를 안 해 줬으면. 못 일어날 뻔했다.
서둘러 차려입고 시험장으로 갔는데. 다행히. 늦지는 않아서.
무사히 시험을 치뤘다.
합격~ 모레 면허증이 나온다고 한다. 그간 길었던.
면허따기 위한 여정도 이렇게 끝이 났다. 필기를 한번 떨어지는 등.
나름 사건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이겨내다. 하하하.
같이 시험을 친 지라. 혜진이랑 함께 시험장을 나선 우리는.
같이 노래방도 가고. 영화도 보고 했다.
오늘 만날 준호랑 민돌이 생일 선물도 사고 말이다.
뭐 살까 고민하기는 했는데. 먹는 것 같은 소모품은 싫고.
솔직히 요새는 CD같은 미디어 잘 안 쓰니까.
그래서 편하게 늘 쓸 수 있는 속옷을 사기로 하고 골랐다.
그리고.
그간 정말 보고 싶었던 최강희의 "달콤 살벌한 연인"을 보느라.
점심도 못 먹고 헤어지긴 했지만. 하여간. 재밌었다. ㅠ.ㅡ
혜진이는 재미없었다고 하긴 하더라만.
알바 시간에 맞춰서 간다고 밥을 못 먹고 간데다가.
이상하게 평소보다 훨씬 늦게 일어났는데도. 왜그리 피곤한지.
알바하는 내내 죽는 줄 알았다. 걱정도 되고.
오늘 준호랑 민돌이 만나기로 했는데. 만났다가 죽는거 아냐...
하면서 말이다.
알바 마치고. 택시 타고 시내로 갔다.
약속 때문에 일부러 자전거도 안 타고 출근했던지라.
몸도. 마음도 가볍게. 준호랑 민돌이 만나서. 게임방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고. 돌아다니다가 NASA라는 술집엘 갔다.
처음 생긴데라. 한번 가봤는데. 다시 갈 만한 곳은 아니였다.
도데체 안식처는 언제나 찾을런지.
우리 담배쟁이 준호는 만나기 전에 보낸.
"오늘 맘껏 마시고. 맘껏 피워봅세"라는 문자의 컨셉에 맞게.
잘 놀더라. 이미 술이 좀 되서 온 지라.
기껏 남들이 맘 써서 산 선물을 싫다고 앙탈부려서.
선물 산 내 기분을 한껏 밟아 주었으며.
소주잔을 깨서 옆테이블 사람에게 사과하게 만들고.
그 아까운 술을 쏟는 등. 상태가 엘롱이였다.
한때는 필요 이상으로 자기 관리 하더니.
그게 무너진건지. 우리가 편해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뭐 나름 재밌게 놀았다.
뉴 뉴욕 편의방으로 옮겨서는 양주랑 맥주 먹었는데.
준호는 영 양주가 안 받는지 싫어하더라.
역시 우리는 그냥 소주나 맥주야. 담엔 맘 편히. 생 소주나 까야지~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여행 이야기도 하고.
서로 연애담도 하며. 즐거이 시간을 보냈다.
술집에서 이런저런 사람들도 마주치고.
고3때 짝이였던 윤근이가 날 아는 척도 하고 말이야.
신기하더라. 훗훗.
그렇게 마시다 보니까. 어언 새벽 5시...
민돌이 택시 태워서 보내고. 준호랑 나는 걸어서 갔다.
자주 못 만나지만. 역시. 그래도.
"친구"라는 것은 말이야.... 하하하하.
이게 임원진이라면. 스물라인이라는 기업도.
참 콩가루이긴 하지만 말이야. 그래도.
모두들 참 고마웠습니다. 돈 없어서라도 자주는 못 보지만.
그래도 우리 가끔이라도. 이렇게 오래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