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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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새로운 한달이 시작하는 날이다.

두달째 토익학원에 다니고 있다.
7월달에는 제일 마지막 타임, 8월은 그 바로 앞 타임.

저번 달에는 마지막 타임에 사람들도 다들 조용조용해서.
참 수업받기 편했는데. 이번 타임엔 까불데는 여자들이 많아서
걱정이다. 얼마나 시끄럽고 드센지. 최악이다.

제일 앞줄에는 나만 앉는다. 바로 뒤에는 여자들 4명정도가
쭈루리 앉아서. 굉장히 산만하다. -_-.
정말 짜증나.

어떻게 보면. 이번 한달은 참 고난의 한달이 될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그렇게 기분나쁜 학원수업을 마치고서.
사촌동생이 서울 올라왔다기에. 홍대 입구 '포'라는 가게에서
닭도리탕을 사 먹이고는. 신도림까지 바래다 줬다.
그리고 나는 쭈루리 지하철 타고. 건대입구까지. 그러고 보니.
처음으로 2호선 순환을 해봤다. 허허.

열차타는데 아직 광란의 주말로 인한 피해가 복구가 안되서...
졸았는데. -_- 지하철 표를 잃어버렸네.
뛰어넘으려고 아저씨 눈치보다가. 그냥 아저씨한테 가서.
표 잃어버렸다고 하니 100원만 받고 내보내 주시더라.
여러분도 혹시나 표 잃어버렸을때 뛰어넘지 말고.
양심껏 가서 100원 내고 나오시라...

여튼... 학원을 다녀와서.
잠시 인터넷을 한 후. 운동을 다녀왔다.

하루의 마지막은 아무래도 시원한 맥주 한 캔이 아닐까 싶다.
자주가는 마트가 문을 닫아서. 슈퍼가서 새로나온 OB맥주를
샀는데. 이번에도 실패인듯. 별루다. 목만 많이 탄다.ㅎㅎ

내일은 꼭 마트가서 스타우트 마셔야지.

여하튼. 8월을 시작하는 하루도 이렇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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