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2] 외면.

by 라인 posted Aug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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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예외없이

금세라도 울어버릴 것 같은 나를

아무렇게 버려둔다

알아채선 안되는 나를 독하게 감추고 거기 서 있다

누가 나만 외로운건 아니라고 말해줘

모두 용감한척 하고 있는 걸거라고

두려워 행복해 보이려 하는 거라고

그대 눈 빛이 흐려져 날 보지 않게 되면

내 삶은 가혹한 마음의 독방에서 나오지 못한답니다


사랑하니 외로운난

서글프게 더 서러우니 참 우습다

우두 커니 그냥 있다

서투르게 웃었다간 참았던 눈물이 쏟아질테니

누가 나만 외로운건 아니라고 말해줘

모두 씩씩한척 하고 있는 걸거라고

두려워 행복해 보이려 하는거라고

그대 가슴이 스러져 날 찾지 않게 되면

내 삶은 가혹한 마음의 독방에서 나오지 못한답니다


아무렇지 않은가요 그리움이 없나요


그대가 날 쉬이 찾게 여기에 있을게요

날 봐요 그대여 제발 나를 봐줘요


나 그대 사랑합니다







혼자 남게 되었다는. 투정아닌 투정에의 방황.

그 사이에서 혼자 펴든 책은. 나름대로 재밌게 공부중.



모른척 넘어가려고 했던 연인과의 일은.

어찌어찌 해결중.




가사를 일기에 쓴 건 그냥 변덕. 들을 때마다 저려온다.



누가 나만 외로운 건.




아니라고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