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은 예외없이
금세라도 울어버릴 것 같은 나를
아무렇게 버려둔다
알아채선 안되는 나를 독하게 감추고 거기 서 있다
누가 나만 외로운건 아니라고 말해줘
모두 용감한척 하고 있는 걸거라고
두려워 행복해 보이려 하는 거라고
그대 눈 빛이 흐려져 날 보지 않게 되면
내 삶은 가혹한 마음의 독방에서 나오지 못한답니다
사랑하니 외로운난
서글프게 더 서러우니 참 우습다
우두 커니 그냥 있다
서투르게 웃었다간 참았던 눈물이 쏟아질테니
누가 나만 외로운건 아니라고 말해줘
모두 씩씩한척 하고 있는 걸거라고
두려워 행복해 보이려 하는거라고
그대 가슴이 스러져 날 찾지 않게 되면
내 삶은 가혹한 마음의 독방에서 나오지 못한답니다
아무렇지 않은가요 그리움이 없나요
그대가 날 쉬이 찾게 여기에 있을게요
날 봐요 그대여 제발 나를 봐줘요
나 그대 사랑합니다
혼자 남게 되었다는. 투정아닌 투정에의 방황.
그 사이에서 혼자 펴든 책은. 나름대로 재밌게 공부중.
모른척 넘어가려고 했던 연인과의 일은.
어찌어찌 해결중.
가사를 일기에 쓴 건 그냥 변덕. 들을 때마다 저려온다.
누가 나만 외로운 건.
아니라고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