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조회 수 403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결국 아침 일찍 일어나서 천안으로 갔다.

이래저래 힘들었는지. 새벽내내 징징대기도 했었고.

또. 축제때문에 주말에 못 본다고 하니.

이대로는 출국전에 한번도 못 만날 가능성이 높았기 떄문이다.

어제 늦게 잤는데도 불구하고. 일찍일어나서...

어질어질.


하여간. 천안에 도착했다. 혜진이는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는지.

어제 일 때문에 삐진건지. 아니면 힘들어서 그런지.

얼굴도 하얗게 떠서. 시종일관  뚱- 한 표정만 지었다.

나 참. -_-


하여간. 배 부르니까 기분이 나아지는지. 밥 사먹이고 나니까.

기분이 한결 괜찮아 보였다. 초밥먹으러 갔었는데.

결국 회덮밥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회덮밥을 먹었지. 만.

맛이 없었다. -_-!!!

맨날 속는다. 회덮밥의 암수에....흑흑흑.


그리고 나서. 이름은 기억안나는 커피숍 비스무리한데 가서.

아이스 티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시간 때웠던 듯.

영화도 한편 봤는데. 꽤 옛날 영화라고 하더만.

"스쿨 오브 락"인가 하는 영화. 굉장히 재밌었다. 랄랄라.


하여간. 서로 시간이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라서.

저녁 먹기 전 즈음에 헤어졌다. 원래 오늘 학교 가기로 했는데.

혜진이 때문에 쫌 시간을 미뤘기 때문이다.

학교 가도 또 작업해야 한다는 혜진이 말에 김밥 좀 사서.

가방에 쑤셔넣고. 배고플때 먹으라고 했다.

그리고 혜진이 보낸 다음 난 경산으로. 기차 오래 타니 너무 지겨워.

호주 가서 22시간씩 기차 어떻게 타고 있나. 허허허허.

구미에서 뛰어내릴 충동을 애써 참고. 학교로 갔다.


민석이랑 만나서는. 횟집에 술 마시러 갔다.

이미 시간이 9시가 지났던 지라. 저녁먹는건 무리였기에...

역시나 횟집은. 기억대로 회는 적지만. 기본안주가.

터질정도로 나왔다.

민석이가 회 안 좋아하는 것도 모르고 데리고 가서.

거의 혼자 회를 먹었다. 미안해 죽는 줄 알았다. 허허.

하여간. 둘이서 깨끗하게 소주 2병이였나. 3병 마시고.

이런저런 시시콜콜한 이야길 했다.


우리 옆 테이블에는 학생회로 보이는 무리가 회식하고 있었다.

횟집에서 회식이라니. 대단하다. 대단해. -ㅁ-


하여간. 그리 먹고. 가는 길에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고기만두랑. 김치만두 산 다음에. 집에 가서. 칠십세주(웃음)랑.

맥주랑 같이 먹었다. 많이 마시지는 않았지만. 나름 재밌었다.


새벽은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라는 애니메이션으로.

때웠다. 랄랄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0 [2006/10/04] 훼인 청산. 1 스물스물™ 2006.10.04 5222
359 [2006/10/02] 준호야... 2 석-_- 2006.10.02 4825
358 [2006/10/01] ......허리야 2 석-_- 2006.10.01 4612
357 [2006/09/28] 나도 일기 쓸래!! 2 석-_- 2006.09.28 4721
356 [2006/09/17] 떠나기 전의 흥분 - 그리움. 2 라인 2006.09.18 4514
355 [2006/09/16] 떠나기 전의 흥분 - 가족과 함께. 라인 2006.09.18 4699
354 [2006/09/15] 떠나기 전의 흥분 - 학교에서. 라인 2006.09.18 4375
» [2006/09/14] 떠나기 전의 흥분 - 연인과 친구. 라인 2006.09.18 4036
352 [2006/09/13] 떠나기 전의 흥분 - 500원. 라인 2006.09.18 4784
351 [2006/09/12] 떠나기 전의 흥분 - 결혼 생활. 방문. 라인 2006.09.18 4158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26 Next
/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