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될 듯도 하면서. 안된다.
저녁을 5~6시에 먹는건. 어느정도 습관이 되었지만.
이후 찾아오는 배고픔은 적응이 안된다.
늘 10시 쯤이면 주린 배를 움켜잡게 된달까나...
하여간.
저녁 7시가 되어. 늘 하던대로.
집을 나섰다. 운동한지 10일이 넘다보니.
이젠 대충 패턴이 생겨서. 그냥 그대로 하는 중이다.
뭐...사실 운동이라고 할 정도로.
뭘 격하게 하진 않지만...
하여간. 아침엔 산에 한번 오르내리고.
저녁엔 원호초등학교까지 걸어가서. 연못까지 뛰어서 갔다 온 다음.
다시 집까지 걷는 걸 하고 있는데. 오늘은 이때의 이야기.
원호까지 걸어간 나는.
때마침 배터리가 다 된 mp3의 건전지를 갈아 넣었다.
그리곤 나오는데. 눈앞에 보이는. 굉장히 낡은 트럭.
그리고 거기에 앉아서.
후줄근한 잠바를 입고 꼬지를 굽는 아저씨가 있었다.
손으로 써서 뭔가 허름한 가격표.
이래저래...그냥 멍하니 보다가. 위화감을 느꼈다.
바로 옆의 트럭에는. 신식으로 깨끗한 디자인에. 좀더 대규모적으로.
또다른 꼬지를 굽는 아주머니가 있었던 것.
나도 모르게. 아저씨한테 가서 꼬지를 하나 샀다
800원짜리. 붕어빵 하나가 서비스라면서 쥐어 주셨는데.
덜 익어서 푸석푸석했다.
꼬지를 데워주신다고 하셨지만. 익숙하지 않으신지.
데우는데도 한참 시간이 걸렸고...
돈 벌기 힘들긴 힘든가보다.
홀몸 이끌고 산다면야. 이렇게까지 고생하면서.
돈 벌 필요 없을테니까.
그 와중에도 옆쪽의 깨끗한 꼬지집엔. 손님이 계속 있었다.
이윽고 아저씨께서 꼬지를 데워주셨고.
머스타드소스와 케첩이 발리진 꼬지가 손안으로 들어왔다.
입안에 넣고 오독오독 씹었다.
맛 없었다.
뭔가 좀 더 처절한 느낌.
집까지. 뛰고. 걷고.
바람이 그렇게 찰 수가 없었다.
저녁을 5~6시에 먹는건. 어느정도 습관이 되었지만.
이후 찾아오는 배고픔은 적응이 안된다.
늘 10시 쯤이면 주린 배를 움켜잡게 된달까나...
하여간.
저녁 7시가 되어. 늘 하던대로.
집을 나섰다. 운동한지 10일이 넘다보니.
이젠 대충 패턴이 생겨서. 그냥 그대로 하는 중이다.
뭐...사실 운동이라고 할 정도로.
뭘 격하게 하진 않지만...
하여간. 아침엔 산에 한번 오르내리고.
저녁엔 원호초등학교까지 걸어가서. 연못까지 뛰어서 갔다 온 다음.
다시 집까지 걷는 걸 하고 있는데. 오늘은 이때의 이야기.
원호까지 걸어간 나는.
때마침 배터리가 다 된 mp3의 건전지를 갈아 넣었다.
그리곤 나오는데. 눈앞에 보이는. 굉장히 낡은 트럭.
그리고 거기에 앉아서.
후줄근한 잠바를 입고 꼬지를 굽는 아저씨가 있었다.
손으로 써서 뭔가 허름한 가격표.
이래저래...그냥 멍하니 보다가. 위화감을 느꼈다.
바로 옆의 트럭에는. 신식으로 깨끗한 디자인에. 좀더 대규모적으로.
또다른 꼬지를 굽는 아주머니가 있었던 것.
나도 모르게. 아저씨한테 가서 꼬지를 하나 샀다
800원짜리. 붕어빵 하나가 서비스라면서 쥐어 주셨는데.
덜 익어서 푸석푸석했다.
꼬지를 데워주신다고 하셨지만. 익숙하지 않으신지.
데우는데도 한참 시간이 걸렸고...
돈 벌기 힘들긴 힘든가보다.
홀몸 이끌고 산다면야. 이렇게까지 고생하면서.
돈 벌 필요 없을테니까.
그 와중에도 옆쪽의 깨끗한 꼬지집엔. 손님이 계속 있었다.
이윽고 아저씨께서 꼬지를 데워주셨고.
머스타드소스와 케첩이 발리진 꼬지가 손안으로 들어왔다.
입안에 넣고 오독오독 씹었다.
맛 없었다.
뭔가 좀 더 처절한 느낌.
집까지. 뛰고. 걷고.
바람이 그렇게 찰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