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늦잠을 잤다. 어제 그리 늦게 자지는 않았는데..
주말이라서 그런가. 늦게 깼다.
잠에서 깨고 나서 보니 9시... 아침 먹고 운동가야겠지만..
11시엔 기차를 타야한다. 1시까지는 천안에 가겠다고 했으니..
아침밥과 운동중에.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산을 올라갔다 내려왔다.
집에 와서 씻고. 옷 입고. 집을 나섰다.
나. 이렇게까지 살 빼야하나...
근데 왜 빠지진 않지? -ㅅ-
집을 나서니 아주 살짝 눈발이 날렸다.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
하지만 기차타고. 천안에 가면서 알게 된 건데.
구미야 그렇지만. 위쪽 지방은 폭설 주의보가 내렸단다.
이거 참... 괜히 애매한 날에 천안가는건 아닌가 몰라...
하는 생각을 하며. 천안역에 내렸다.
확실히 구미와는 달리. 곳곳에 눈이 쌓여있는 풍경.
그리고 대합실에. 에스키모처럼.
완전무장한 혜찐이. 아이구야. 오늘 춥긴 추웠다.
딱히 한건 없고. 밥 먹었다.
만난 시간이 한참 애매했던 데다가. 서로 아침 안 먹었기에..
이래저래 고민할 것 없이. 그냥 아웃백으로 갔다.
왠지 그냥 갑자기 아웃백 음식이 먹고 싶었던 것.
시내엔 사람이 없어서. 별로 기다릴 일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어디든지. 실내엔 왜 그렇게 사람이 많던지.
아웃백에서도 한시간 정도 기다렸다.
정확히는 기다리는 동안 지하의 서점에서 책 구경하고.
프라모델 - 서점에 프라모델도 판다 - 구경도 하고 그랬다.
원래는 아웃백의 치킨이 들어간 샐러드가 먹고 싶었는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혜진이가 스테이크가 먹고 싶대서.
그냥 그거 먹었다. 사실...
얻어먹는 주제에 할 말이 없긴 했다.
이것저것 먹고. 이야기 하고. 그러고 나와서.
야우리에 갔다. 야우리는 구미로 치면 갤러리 플렉스 같은 느낌?
차이점이라면. 관리를 잘해서 장사가 아주 잘 된다는 것.
최근에 증축해서. 옛날보다 규모가 꽤 커졌더라.
주인이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혜진이네 학교 디자인과.
작품전이 주로 여기서 전시되곤 하며. 건물 내 인테리어도.
꽤 잘 꾸며놓아서. 쇼핑하기 괜찮은 곳이다.
여하튼. 새로 증축된 부분 구경도 하고.
오락실에서 같이 EZ2DJ도 하고. 자동차 게임 시켜놓고 갈구고.
DVD방에 가서. 황혼에서 새벽까지. 영화도 봤다.
나름대로 반전영화에. 난잡한 영화였는데.
왜 그렇게 이름은 자주 들려왔는지... 뭔가 미묘한 영화였다.
이때까진 제법 괜찮았다.
그리고 집에 갈 기차 시간이 다 되어서.
천안역으로... 시간이 좀 남아서.
KFC에서. 핫초코랑. 커피 마시며 시간 보냈다.
뭔가 사소한 문제였는데. 기분의 풀이 끊어졌고. 마음에 안 들었다.
게다가. 따져보면. 소심하게 굴고. 잘못한건 난데.
오히려 사과받는 것도 나다.
왜 이렇게 쓰레기 같은 짓을 하는건지. 나는.
최근에 부모님 문제로 질려하면서도.
결국 나도 대단한건 없었다. 착한 애를 왜 그리 괴롭히는지..
차라리 예전에 그냥 알던 동생일 때는 이랬을까.
더 맘 편하지 않았을까. 왜 사람은 좋아하고. 사랑하며.
연애해서 더 피곤해 지는건지.
정말. 하루종일 좋고. 같이 다니면서. 춥다고 꼭 기대는 혜진이가.
참 작다....라는 생각하며. 싱긋 웃기도 하고. 그랬건만.
시덥잖은 5분. 덕분에. 처음으로 이별도 떠올려봤다.
물론 시덥잖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질테지만..
석연치는 않아. 뭐가 좋은걸까. 서로 아파하는 연애?
서로 관심없지만 맘 편한 이성친구? 아아아아아.
사실 답은 나와있지만.
덕분에 기차도 놓치고. 집에도 늦게왔다.
잔소리 듣는거 싫은데. 한소리 들어서 짜증난다.
혜진이는 술 마시고 있겠지. 킥킥.
같이 과제하던 과 오빠랑 말이야. 어감이 별로네.
진짜~ 소심해 보인다. 아...소심하지..
개 자식. 크핫핫핫핫.
...........나도 잘래.
오늘은 최악이야....
주말이라서 그런가. 늦게 깼다.
잠에서 깨고 나서 보니 9시... 아침 먹고 운동가야겠지만..
11시엔 기차를 타야한다. 1시까지는 천안에 가겠다고 했으니..
아침밥과 운동중에.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산을 올라갔다 내려왔다.
집에 와서 씻고. 옷 입고. 집을 나섰다.
나. 이렇게까지 살 빼야하나...
근데 왜 빠지진 않지? -ㅅ-
집을 나서니 아주 살짝 눈발이 날렸다.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
하지만 기차타고. 천안에 가면서 알게 된 건데.
구미야 그렇지만. 위쪽 지방은 폭설 주의보가 내렸단다.
이거 참... 괜히 애매한 날에 천안가는건 아닌가 몰라...
하는 생각을 하며. 천안역에 내렸다.
확실히 구미와는 달리. 곳곳에 눈이 쌓여있는 풍경.
그리고 대합실에. 에스키모처럼.
완전무장한 혜찐이. 아이구야. 오늘 춥긴 추웠다.
딱히 한건 없고. 밥 먹었다.
만난 시간이 한참 애매했던 데다가. 서로 아침 안 먹었기에..
이래저래 고민할 것 없이. 그냥 아웃백으로 갔다.
왠지 그냥 갑자기 아웃백 음식이 먹고 싶었던 것.
시내엔 사람이 없어서. 별로 기다릴 일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어디든지. 실내엔 왜 그렇게 사람이 많던지.
아웃백에서도 한시간 정도 기다렸다.
정확히는 기다리는 동안 지하의 서점에서 책 구경하고.
프라모델 - 서점에 프라모델도 판다 - 구경도 하고 그랬다.
원래는 아웃백의 치킨이 들어간 샐러드가 먹고 싶었는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혜진이가 스테이크가 먹고 싶대서.
그냥 그거 먹었다. 사실...
얻어먹는 주제에 할 말이 없긴 했다.
이것저것 먹고. 이야기 하고. 그러고 나와서.
야우리에 갔다. 야우리는 구미로 치면 갤러리 플렉스 같은 느낌?
차이점이라면. 관리를 잘해서 장사가 아주 잘 된다는 것.
최근에 증축해서. 옛날보다 규모가 꽤 커졌더라.
주인이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혜진이네 학교 디자인과.
작품전이 주로 여기서 전시되곤 하며. 건물 내 인테리어도.
꽤 잘 꾸며놓아서. 쇼핑하기 괜찮은 곳이다.
여하튼. 새로 증축된 부분 구경도 하고.
오락실에서 같이 EZ2DJ도 하고. 자동차 게임 시켜놓고 갈구고.
DVD방에 가서. 황혼에서 새벽까지. 영화도 봤다.
나름대로 반전영화에. 난잡한 영화였는데.
왜 그렇게 이름은 자주 들려왔는지... 뭔가 미묘한 영화였다.
이때까진 제법 괜찮았다.
그리고 집에 갈 기차 시간이 다 되어서.
천안역으로... 시간이 좀 남아서.
KFC에서. 핫초코랑. 커피 마시며 시간 보냈다.
뭔가 사소한 문제였는데. 기분의 풀이 끊어졌고. 마음에 안 들었다.
게다가. 따져보면. 소심하게 굴고. 잘못한건 난데.
오히려 사과받는 것도 나다.
왜 이렇게 쓰레기 같은 짓을 하는건지. 나는.
최근에 부모님 문제로 질려하면서도.
결국 나도 대단한건 없었다. 착한 애를 왜 그리 괴롭히는지..
차라리 예전에 그냥 알던 동생일 때는 이랬을까.
더 맘 편하지 않았을까. 왜 사람은 좋아하고. 사랑하며.
연애해서 더 피곤해 지는건지.
정말. 하루종일 좋고. 같이 다니면서. 춥다고 꼭 기대는 혜진이가.
참 작다....라는 생각하며. 싱긋 웃기도 하고. 그랬건만.
시덥잖은 5분. 덕분에. 처음으로 이별도 떠올려봤다.
물론 시덥잖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질테지만..
석연치는 않아. 뭐가 좋은걸까. 서로 아파하는 연애?
서로 관심없지만 맘 편한 이성친구? 아아아아아.
사실 답은 나와있지만.
덕분에 기차도 놓치고. 집에도 늦게왔다.
잔소리 듣는거 싫은데. 한소리 들어서 짜증난다.
혜진이는 술 마시고 있겠지. 킥킥.
같이 과제하던 과 오빠랑 말이야. 어감이 별로네.
진짜~ 소심해 보인다. 아...소심하지..
개 자식. 크핫핫핫핫.
...........나도 잘래.
오늘은 최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