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나는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다.
어디까지나 좋아하는 편이지, 잘 하지는 않는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뭐든 금방 식는 편이다.
어떤 일이 이슈가 되면 정말 뜨겁게 불타오르는게 한국인이다.
아니, 불타다 못해 끓어오르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걸로 끝.
조금만 지나면 금방 사그러들곤 하는게 또 한국인.
나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지라, 다소 이런 부분은 있다.
일본에서 들어온 스티커 사진이나 펌프(DDR)의 경우,
이쪽에서는 잠깐 붐을 일으켰다가, 이젠 시들해졌지만,
일본 현지의 경우는 아직도 꽤 인기있다고 들었다.
무엇인가 새로운 느낌을 주는. 새로은 자극을 주는 무엇인가가.
아주 잠깐 관심의 대상이 될 뿐.
이렇게보면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적응이 참 빠른가보다.
아쉽게도 일기 쓰려는 주제는 이게 아니지만.
쓰다보니 재미있어 계속 이쪽으로 살이 붙고 있다.
곤란하다. -_-
어쨋거나. 이래저래 발매되어. 리듬게임은.
펌프나 파라파라 같은 댄스 게임.
드럼이나 큰북, 기타, DJ등의 연주 게임이 있다.
따져보면 얼마든지 있겠지만 대충 이정도.
그 중에서도 내가 즐겨하는건 펌프랑 드럼 정도.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안하는 것 같지만,
이쪽은 아직 철이 덜 들어서인기 가끔씩 한다.
드럼은 감 잃지 않을 정도로. 펌프는 심심할 때마다.
개인적으로 펌프는 Rebirth 이후의 시리즈를 좋아하지만,
서울같은 큰 도시말고는, 이쪽에는 끽해야
마지막으로 대중성을 띄었던 Extra가 대부분이다.
난 이 시리즈는 별로다. 왠지 판정도 나랑은 안 맞는거 같고.
노래나 채보 스타일도 나랑 안 맞다.
개인적으로는 준호네 학교 앞에 있는 펌프 시리즈가 제일 잘 맞는듯.
호주에 있을 때 시드니에서 많이 하곤 했다.
(생각해보면 한판에 $2로 제법 비쌌지..)
그리고 드럼게임은 이번에 8th가 나왔다.
중견 게임업체라서 그런지 대구 같은 곳에도 아직 8th는 커녕,
6th가 가장 많이 운용되고 있다.
이런 면에서 구미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600원으로 올랐다는 것. ㅠ.ㅡ
이번 시리즈는 난이도가 좀 조정되어서, 다소 도전욕도 불타오르게 하는 듯.
또 선곡된 노래도 대부분 마음에 들어서. 즐겁게 클리어 중이다.
왜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일기에 쓰느냐.
요새 짜증나는 일이 많아서. 두드려대면 스트레스가 풀려서다.
그래서 요새 실컷 두들겨댄다.
뭐. 이래봐야 임시방편. 해결은 안 되지만....
에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