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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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나 화면보다는. 활자가 좋아서.

책도 사서 보는 편.

덕분에 인터넷으로 아무리 신문을 보려고 해도.

결국은 눈에 안 들어와서 신문으로 눈을 돌렸다.


받아 보는 신문은 한겨례 신문.

무지한 내 머리 덕분에 쓸데없이 한문 없는게 참 좋다.


읽으면 읽을 수록.

진짜 좋은 소리고. 기쁜 소리고. 하나도 없다.

무슨 낙을 바라면서 사람은 살아갈까나.

차라리 좀 지성이 없는게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습관상 늘 읽지만.

신문을 읽으면 오히려 가라앉는 달까. 묘하다.


요새 경쾌한 재즈 음악을 듣는다.

고지식하다기 보다는, 좀더 가볍고. 듣기 편한 곡들.

기분이 그나마 나아진다.


에반게리온에서였나?

음악은 리리스가 인간에게 선물한 최고의 선물이라고 했다.

그것 까지는 모르더라도. 적어도 어쩌다 한번은.

음악이 이렇게 기분을 달래준다.



어쨋거나. 평화로웠음 좋겠다.

신문에 징그럽게 쓰여있는 비극들. 답답함들.

아직 내게 와 닿는 것은 하나도 없지만.

그래서 사실 실감도 안나지만.

그래도 같은 하늘 아래라고 하면, 가끔은 답답하다.


Best가 아니라. 평안한 삶을 바래. 나는.



음악을 들어봅시다~









아. 간만에 병맥주 하나 사서. (엑스필 샀다. 그나마 저칼로리래서)

집에서 불 꺼놓고. 마시면서 Saw3 봤다.

전작인 Saw랑 Saw2는 군생활 할 떄 봤는데.

둘다 나름 신선한 영화라서 정말 재밌게 봤었다.

3는... 좀 반전이랄까. 그런 것도 없었고.

나름 뻔한듯도 했지만.



뭐. 나쁘진 않게 끝난 시리즈인듯.




생각해 보면. 쌓이는 일도 많지만.

풀수 있는 방법도 많구나. 열심히 살아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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