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늘 한 일]
신문보기 / 영어회화 2단원 / 데이트
[내일 할 일]
신문보기 / 영어회화 2단원 / 운동(2회) / CAD 강좌
[일기]
간만의 외출이다. 샤워야 운동하고 오면 맨날 하는 거지만.
외출용(?) 샤워는 제법 오랫만에 한 듯한 느낌이 났다.
씻고, 혜진이가 사준 로션 바르고, 귀찮지만 왁스도 바르고...
민돌이랑 커플 남방(웃는다) 차려입고. 집을 나섰다.
오늘 일의 발단은 역시 내 발언이 시발점이였다.
거의 모든 사건들이 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제대 이후로 여자친구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바뀌기도 했고.
또 친구들이라면 여자친구 소개해줘도 괜찮다는 생각도 했으며.
반대로 나도 친구 여자친구를 한번쯤은 보고 싶기도 했기 때문이다.
청바지에 빨간색 체크무늬 남방. 줄무늬 마이를 입은 나와.
카고바지에 주황색 체크무늬 남방. 검은색 마이에 간지 잠바까지 챙겨입은 민석이는.
버스비를 아끼기 위해 경산역까지 40분 정도 걸어갔다. (먼산)
원래 혼자는 10분도 걷기 싫지만 둘이서는 덜 지겨운 편이니.
그리고 실제로 버스비 너무 비싸(이야기가 새는군).
여튼 민석이의 준호mp3 헤프닝을 겪고 나서.
(어떻게 Hold걸린걸 고장났다고 생각할 수가 있는지) 무사히 경산역에 도착했다.
늦지는 않아서, 12시 7분에 도착한 랑이누나를 무사히 맞을 수 있었다.
친구 여자친구를 처음 소개받는건 아니지만.
처음 소개 받았던 친구 여자친구는 짧은 시간내에 마누라로 레벨 업 했기에.
"여자친구"라는 인식이 약한 편이며, 두번째로 소개받은 친구 여자친구는.
나를 죽어라고 싫어하기 때문에...-_-;; 나도 평안하고 싶다고.
여튼. 위에 첫번째와 두번째가 누구인지 맞춰보길. ㅋ
맞추면 소정의 상품과 상금이 없다.
여튼. 가볍게 인사 나누고. 고맙게도 누나가 초콜릿을 줘서.
감사히 받고. 역에서 잠깐 시간을 보냈다.
혜진이가 12시 30분에 도착하는 기차를 탔기 때문이다.
내심 기다리게 해서 좀 불안하긴 했지만, 다행히 별 트집은 없었던 듯.
여튼 이윽고 혜진이도 도착해서, 역에 4명이 모였다.
나랑 혜진이. 민석이랑 랑이 누나.
나이 24(+1)살 먹고 커플끼리 노는건 또 처음 있는 일이다. 오오.
몇일 전부터 만나면 무엇을 먹느냐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지만.
결국 그때 내가 먹고 싶었던 피자로 낙찰봤다. -_-;
아까 민석이랑 걸어오면서 봤던 경산 시내의 Mr.Pizza가 너무 먹고 싶었던 것.
혜진이야 뭘 먹던 신경 안쓰는 편이라.
누나의 동의로 우리는 걸어서 Mr.Pizza로 갔다.
모두들 그런 장소(?)에 익숙하지 않은지라 메뉴 선정에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여튼 대충 시켜서. 대충 배부르게 잘 먹었다.
덧붙이자면 이 자리는 랑이 누나가 계산해 주셨다.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뭐 할지 고민...
하다가. 혜진이가 학교 구경하고 싶대서. 우리는 학교로 갔다.
하지만 비가 추적추적 왔기에. 어쩔 수 없이 모두 집으로 후퇴.
이후 저녁 때까지는 커플들의 시간을 보냈기에.
민돌이가 뭐 했는지는 모르겠다.
추측컨데 영화보고. 누나는 주무신듯.
우리는 혜진이가 소개한 마네킹 드라마랑 은혼보면서 시간 때웠다.
그리고 저녁 시간. 또 뭐 먹을지 고민하는 가운데.
결국은 초원에 가서 주물럭 시켜먹었다. 싸고 맛있으니깐..
단지 밥이 좀 질어서 슬펐다. -_-
난 반찬 맛 없는건 참아도 밥 맛없는건 못 참는단 말이야!! (내가 한 밥 제외)
그리고 민석이의 강력 추천으로 씨엔에 가서.
깐풍기랑 - 탕수육보다 나았던 듯 - 고량주, 이과두주 마셨다.
애초에 슬리퍼만 신고 나왔던 민석이는. 마산에 가기 위해 옷 갈아입고 왔으며.
난 그동안 누나한테 민석이의 강직함을 열변했다.
아니라고 부정하면서도 상당히 좋아하시더군...
뭐. 여튼.
그렇게 시간은 가고.
우리는 경산역으로 갔다. 모두 제갈길 가고.
나는 학교로 복귀.
진짜 술이 약해졌는지. 요샌 마실 때마다 힘들다. -_-;;
물론 버릇은 어디 안가서 여전히 마실때는 멀쩡한 모습 보이려는 편이지만.
(왠지 끈을 놓치면 맨날 4족 할 거 같아서)
나 술 약하다니까아아아아아.
그리고 술도 잘 안 깬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30분만 있으면.
술 다 깨서 바로 활동 가능한 장혜진이 아니란 말이야. -_-
여튼. 집에 와서. 쓸데없는 곳에. 전화질 하다가 잤다.
전화 자체는 달콤하니 좋았지만.
역시 이러면 안 될거 같더군. 돈도 돈이고 말이지...(먼산)
어찌됐건. 재미있었음.
[오늘 한 일]
신문보기 / 영어회화 2단원 / 데이트
[내일 할 일]
신문보기 / 영어회화 2단원 / 운동(2회) / CAD 강좌
[일기]
간만의 외출이다. 샤워야 운동하고 오면 맨날 하는 거지만.
외출용(?) 샤워는 제법 오랫만에 한 듯한 느낌이 났다.
씻고, 혜진이가 사준 로션 바르고, 귀찮지만 왁스도 바르고...
민돌이랑 커플 남방(웃는다) 차려입고. 집을 나섰다.
오늘 일의 발단은 역시 내 발언이 시발점이였다.
거의 모든 사건들이 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제대 이후로 여자친구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바뀌기도 했고.
또 친구들이라면 여자친구 소개해줘도 괜찮다는 생각도 했으며.
반대로 나도 친구 여자친구를 한번쯤은 보고 싶기도 했기 때문이다.
청바지에 빨간색 체크무늬 남방. 줄무늬 마이를 입은 나와.
카고바지에 주황색 체크무늬 남방. 검은색 마이에 간지 잠바까지 챙겨입은 민석이는.
버스비를 아끼기 위해 경산역까지 40분 정도 걸어갔다. (먼산)
원래 혼자는 10분도 걷기 싫지만 둘이서는 덜 지겨운 편이니.
그리고 실제로 버스비 너무 비싸(이야기가 새는군).
여튼 민석이의 준호mp3 헤프닝을 겪고 나서.
(어떻게 Hold걸린걸 고장났다고 생각할 수가 있는지) 무사히 경산역에 도착했다.
늦지는 않아서, 12시 7분에 도착한 랑이누나를 무사히 맞을 수 있었다.
친구 여자친구를 처음 소개받는건 아니지만.
처음 소개 받았던 친구 여자친구는 짧은 시간내에 마누라로 레벨 업 했기에.
"여자친구"라는 인식이 약한 편이며, 두번째로 소개받은 친구 여자친구는.
나를 죽어라고 싫어하기 때문에...-_-;; 나도 평안하고 싶다고.
여튼. 위에 첫번째와 두번째가 누구인지 맞춰보길. ㅋ
맞추면 소정의 상품과 상금이 없다.
여튼. 가볍게 인사 나누고. 고맙게도 누나가 초콜릿을 줘서.
감사히 받고. 역에서 잠깐 시간을 보냈다.
혜진이가 12시 30분에 도착하는 기차를 탔기 때문이다.
내심 기다리게 해서 좀 불안하긴 했지만, 다행히 별 트집은 없었던 듯.
여튼 이윽고 혜진이도 도착해서, 역에 4명이 모였다.
나랑 혜진이. 민석이랑 랑이 누나.
나이 24(+1)살 먹고 커플끼리 노는건 또 처음 있는 일이다. 오오.
몇일 전부터 만나면 무엇을 먹느냐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지만.
결국 그때 내가 먹고 싶었던 피자로 낙찰봤다. -_-;
아까 민석이랑 걸어오면서 봤던 경산 시내의 Mr.Pizza가 너무 먹고 싶었던 것.
혜진이야 뭘 먹던 신경 안쓰는 편이라.
누나의 동의로 우리는 걸어서 Mr.Pizza로 갔다.
모두들 그런 장소(?)에 익숙하지 않은지라 메뉴 선정에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여튼 대충 시켜서. 대충 배부르게 잘 먹었다.
덧붙이자면 이 자리는 랑이 누나가 계산해 주셨다.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뭐 할지 고민...
하다가. 혜진이가 학교 구경하고 싶대서. 우리는 학교로 갔다.
하지만 비가 추적추적 왔기에. 어쩔 수 없이 모두 집으로 후퇴.
이후 저녁 때까지는 커플들의 시간을 보냈기에.
민돌이가 뭐 했는지는 모르겠다.
추측컨데 영화보고. 누나는 주무신듯.
우리는 혜진이가 소개한 마네킹 드라마랑 은혼보면서 시간 때웠다.
그리고 저녁 시간. 또 뭐 먹을지 고민하는 가운데.
결국은 초원에 가서 주물럭 시켜먹었다. 싸고 맛있으니깐..
단지 밥이 좀 질어서 슬펐다. -_-
난 반찬 맛 없는건 참아도 밥 맛없는건 못 참는단 말이야!! (내가 한 밥 제외)
그리고 민석이의 강력 추천으로 씨엔에 가서.
깐풍기랑 - 탕수육보다 나았던 듯 - 고량주, 이과두주 마셨다.
애초에 슬리퍼만 신고 나왔던 민석이는. 마산에 가기 위해 옷 갈아입고 왔으며.
난 그동안 누나한테 민석이의 강직함을 열변했다.
아니라고 부정하면서도 상당히 좋아하시더군...
뭐. 여튼.
그렇게 시간은 가고.
우리는 경산역으로 갔다. 모두 제갈길 가고.
나는 학교로 복귀.
진짜 술이 약해졌는지. 요샌 마실 때마다 힘들다. -_-;;
물론 버릇은 어디 안가서 여전히 마실때는 멀쩡한 모습 보이려는 편이지만.
(왠지 끈을 놓치면 맨날 4족 할 거 같아서)
나 술 약하다니까아아아아아.
그리고 술도 잘 안 깬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30분만 있으면.
술 다 깨서 바로 활동 가능한 장혜진이 아니란 말이야. -_-
여튼. 집에 와서. 쓸데없는 곳에. 전화질 하다가 잤다.
전화 자체는 달콤하니 좋았지만.
역시 이러면 안 될거 같더군. 돈도 돈이고 말이지...(먼산)
어찌됐건. 재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