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6] 집은 포근한 장소?

by 라인 posted Feb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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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일]
신문보기 / 학생증 신청 / 집에 가기

[내일 할 일]
할머니 댁 가기

[오늘 식단]
아침 & 점심 - 스페샬(!) 햄버거 / 저녁 - 보쌈

[일기]
원래는 민석이랑 9시 즈음에 집에서 출발하기로 했었다.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눈을 뜬 것은 7시가 조금 지났을 무렵.

음... 마비노기를 2시간 하고 집에 가면 되겠군.

하고 생각한 나는 컴퓨터를 켰지만. 서버 점검중. 11시까지...덜덜.

민석이도 피곤한지 - 알고 보니 어제 새벽 4시에 잤다나 -

일어나지 않아, 결과적으로 우리는 11시 30분이 지나서야 집을 나섰다.

원래는 밥도 사먹으려고 했지만.

버스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매표소 앞에서 햄버거 사먹었다.

민돌이가 돈이 많길래 뜯어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었다. 젠장. -_-

여튼. 그렇게 구미에 와서 집에 갔다.

셋이 놀까. 생각도 했지만.


준호는 오는 중인 것 같았고. 민석이도 약속 있다고 가버려서.

그런가보다. 하고 집에 왔다.

있으면 아프고. 없으면 외로운게 사람이라니. 거 참.


터미널에서 도량 2동까지 걸어가서. 혜진이한테 여행 가방 돌려주고.

집에 가서. 푹 쉬었다. 그리고 저녁엔 온 가족이 외식했다.

어머니한테 뭔가 좋은 일이 있는 듯 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여튼 보쌈 맛나게 먹었다.







간만에 집에 오니. 가족들이 반겨주고 좋긴 했지만.

어머니는 20분이 멀다하고 살 빼라고 잔소리를 하셨고.

내 방은 빨래 말림 방으로 전락하여. 내 몸 하나 뉘일 곳이 없었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였달까.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