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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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일]
설계 과제

[내일 할 일]
설계 과제

[일기]
어제 5시가 넘어서 잠 들었기 때문에, 꽤 늦게 일어나...고 싶었지만.

평소에 습관처럼 맞춰두는 알람 덕에 깻다.

민석이는 오늘 마산에 간다고 했다. 나도 여자친구가 보고 싶다.

지금은 뭔가 미묘해서. 좀 더 느껴보고 싶다. 이야기도 하고 싶고.

생각해 보면 죽을 만큼 바쁜 것도 아닌데 말이야. 허허.


여튼 민석이 마산에 보내고. 과제를 시작했다.

우드락을 들고 공간 구성 과제를 얼렁뚱땅 끝내고 보니 어언 밤 10시..

대충 씻고 나서 학교에 갔다.


전에 만들던 단체 과제.

대지 모형은 만들었는데, 건물은 안 만들어서.

학교에 가니 아주 없다고 하지는 않을 정도로 애들이 있었다.


그런데 참...

단체 과제도 몇 주 동안 미뤄서 바쁜데.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겠지만, 모두들 자기 것 하느라 바쁘더라.

그 와중에 미련하게 단체 과제 하고 앉아 있는 내가 멍청해 보이기도 했고.

생각해 보면 과제는 늘 쫓기기 마련인데.

왜 교수님이 화내는지 알 법도 한데 말이지. 물론 자기것도 해야겠지만.


한소리 하고 싶었는데.

정작 같은 학번 애들도 비슷한 처지라서.

그냥 내 숙제나 했다.



시간은 잘 가서. 집으로 돌아온 시간은 아침 7시 30분...


놀아도 밤 안 새는 나인지라, 아침 햇살이 기분이 묘했다.

그렇게 밝고 따스할 줄. 누가 알았나. 하하.






아고. 나도 한숨 자고 나서.

이제 내 과제 해야겠다. 힘내자! 다 못해도. 일단 하는거다!
















아.... 사실 나. 요새 좀 그래. 잘 잡아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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