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윤지 만나기 / 설계과제
[내일 할 일]
설계과제
[일기]
낮에 작업 좀 하다가. 오후에 윤지를 만났다.
한동안 연락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싸이월들에 글 남기고.
어쩌다 연락이 되어서 만나게 되었다.
사실 연락도 잘 안되고 해서 폰 번호도 지웠었는데.
부랴부랴 다시 저장한다고 힘들었다(웃음).
하필이면 총회랑 겹쳐서 좀 고민했는데 - 총회 꼭 가고 싶었다고! -
선약이 우선이니 별 수 없고. 윤지는 자주 보는 인간은 아니니.
여튼 작업하다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조금 약속에 늦었다.
간만에 만난 윤지는... 뭐. 별로 다를거 없었다.
느낌은 거의 같았는데. 분위기는 좀 달라졌다고 해야 하나?
확실히 공대를 떠나서 그런가, 아니면 나이 때문인가.
제법 여자 느낌이 나더라. 빨간색 코트에. 적당히 굽있는 구두에.
걸을 때 또각또각 소리가 왠지 어색했다.
살도 꽤 많이 빠져서 보기 좋았다.
흠. 나도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에게.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야지..
란 생각이 들었다. 자기 관리란 중요한거다.
난 별 생각없이, 밥이나 먹고 영화나 보지 뭐.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에서야 알게 된 거라면. 윤지는 정말로.
뭐 결정하는게 약한 거 같더라.
뭘 해야 할지 모른다고 해야하나. 급기야 계획없이 나온 나한테
모든 책임(?)을 돌리는 센스를 보였다. 이거 원...
결국 티격태격하다가 밥은 카페에서 먹었다.
우와. 카페에서도 식사가 되는구나. 몰랐다. 여튼 난 스파게티.
윤지는 해물 볶음밥을 먹었다. 맛은 그냥 그랬다.
원래 얻어 먹으려고 했지만, 왠지 후배한테 얻어 먹기도 뭣해서.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닌데. 결국은 피눈물을 흘리면서 돈을 냈다.
젠장.
여튼.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밥 먹고.
나중에 아이스크림 집에 가서 아이스크림이나 먹고 그랬다.
2학년 다닐때 나도 몰랐던 윤지와의 스캔들 건에 관해선.
윤지도 잘 모르는 듯 했다. 그냥 같이 웃고 말았다.
윤지 개념하에서는. 친한 이성 -> 당시 타키 잘 접속하던 사람.
이였던 듯 하고. 내가 워낙 잘 들이대서 그랬나보다.
그리고 잠시 논란이 되었던, 나 휴가 나왔을 때 윤지가 VIPS에서 사준건.
고생하는 사람한테 그거 하나 못 사주냐.
다만 나한테 연락하는 사람이 없어서 안 사준 것 뿐.
이라는 걸로 대충 무마 되었다.
윤지 알게 된지 몇년 만에 느낀건데, 이 적당한 자기 세계.
왠지 채송화 틱하다...-_-..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자기 생각하에서는 다 타당하고. 합리적이고.
자기도 모르는 스캔들이 일어나는가 하면. 등등.
얼굴 예쁜 송화인가. 이것 참... 간만에 잊고 있던 인물들 페스티발.
여튼. 한참 웃었다.
재밌는 사람들이야. 내 주위는 다 왜 이런가 몰라.
오늘 총회란 이야기에. 윤지는 은미랑 연주 소식 물으면서.
학교에 가고 싶어했다. 아는 선배 없다고 말 흐리길래.
애들이라도 보러 가지 머. 라면서 연주한테 전화를 걸었다.
얼굴이라도 맞대면 서로 미묘한 거라도 풀리지 않으려나. 하는.
어줍잖은 오지랖 영향도 있었다.
뭐. 은미가 설계 때문에 들어간대서 무산되었지만.
제3의 입장에서 얘네들을 보자면. 다들 문제 없고. 친한데.
학교 다닐 때도 윤지는 좀 겉돌아 보이긴 했고.
여튼. 미묘하다. 서로 관심 있어 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이야기가 나오면.
왠지 서로 섭섭한거 투성이야.
그러면 먼저 한번 연락해 보면 안되는가. -_-a
뭐. 나랑 직접 상관 있는 것도 아니고.
난 걔네 개인들과 하나하나 이어진 편이라. 상관은 없지만...
여튼. 인간관계는. 역시 생각나는 사람이 손 내밀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여튼 짧게 만나고. 헤어진 다음. 집에 와서.
과제나 하다.
간만에 반가웠음.
윤지 만나기 / 설계과제
[내일 할 일]
설계과제
[일기]
낮에 작업 좀 하다가. 오후에 윤지를 만났다.
한동안 연락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싸이월들에 글 남기고.
어쩌다 연락이 되어서 만나게 되었다.
사실 연락도 잘 안되고 해서 폰 번호도 지웠었는데.
부랴부랴 다시 저장한다고 힘들었다(웃음).
하필이면 총회랑 겹쳐서 좀 고민했는데 - 총회 꼭 가고 싶었다고! -
선약이 우선이니 별 수 없고. 윤지는 자주 보는 인간은 아니니.
여튼 작업하다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조금 약속에 늦었다.
간만에 만난 윤지는... 뭐. 별로 다를거 없었다.
느낌은 거의 같았는데. 분위기는 좀 달라졌다고 해야 하나?
확실히 공대를 떠나서 그런가, 아니면 나이 때문인가.
제법 여자 느낌이 나더라. 빨간색 코트에. 적당히 굽있는 구두에.
걸을 때 또각또각 소리가 왠지 어색했다.
살도 꽤 많이 빠져서 보기 좋았다.
흠. 나도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에게.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야지..
란 생각이 들었다. 자기 관리란 중요한거다.
난 별 생각없이, 밥이나 먹고 영화나 보지 뭐.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에서야 알게 된 거라면. 윤지는 정말로.
뭐 결정하는게 약한 거 같더라.
뭘 해야 할지 모른다고 해야하나. 급기야 계획없이 나온 나한테
모든 책임(?)을 돌리는 센스를 보였다. 이거 원...
결국 티격태격하다가 밥은 카페에서 먹었다.
우와. 카페에서도 식사가 되는구나. 몰랐다. 여튼 난 스파게티.
윤지는 해물 볶음밥을 먹었다. 맛은 그냥 그랬다.
원래 얻어 먹으려고 했지만, 왠지 후배한테 얻어 먹기도 뭣해서.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닌데. 결국은 피눈물을 흘리면서 돈을 냈다.
젠장.
여튼.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밥 먹고.
나중에 아이스크림 집에 가서 아이스크림이나 먹고 그랬다.
2학년 다닐때 나도 몰랐던 윤지와의 스캔들 건에 관해선.
윤지도 잘 모르는 듯 했다. 그냥 같이 웃고 말았다.
윤지 개념하에서는. 친한 이성 -> 당시 타키 잘 접속하던 사람.
이였던 듯 하고. 내가 워낙 잘 들이대서 그랬나보다.
그리고 잠시 논란이 되었던, 나 휴가 나왔을 때 윤지가 VIPS에서 사준건.
고생하는 사람한테 그거 하나 못 사주냐.
다만 나한테 연락하는 사람이 없어서 안 사준 것 뿐.
이라는 걸로 대충 무마 되었다.
윤지 알게 된지 몇년 만에 느낀건데, 이 적당한 자기 세계.
왠지 채송화 틱하다...-_-..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자기 생각하에서는 다 타당하고. 합리적이고.
자기도 모르는 스캔들이 일어나는가 하면. 등등.
얼굴 예쁜 송화인가. 이것 참... 간만에 잊고 있던 인물들 페스티발.
여튼. 한참 웃었다.
재밌는 사람들이야. 내 주위는 다 왜 이런가 몰라.
오늘 총회란 이야기에. 윤지는 은미랑 연주 소식 물으면서.
학교에 가고 싶어했다. 아는 선배 없다고 말 흐리길래.
애들이라도 보러 가지 머. 라면서 연주한테 전화를 걸었다.
얼굴이라도 맞대면 서로 미묘한 거라도 풀리지 않으려나. 하는.
어줍잖은 오지랖 영향도 있었다.
뭐. 은미가 설계 때문에 들어간대서 무산되었지만.
제3의 입장에서 얘네들을 보자면. 다들 문제 없고. 친한데.
학교 다닐 때도 윤지는 좀 겉돌아 보이긴 했고.
여튼. 미묘하다. 서로 관심 있어 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이야기가 나오면.
왠지 서로 섭섭한거 투성이야.
그러면 먼저 한번 연락해 보면 안되는가. -_-a
뭐. 나랑 직접 상관 있는 것도 아니고.
난 걔네 개인들과 하나하나 이어진 편이라. 상관은 없지만...
여튼. 인간관계는. 역시 생각나는 사람이 손 내밀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여튼 짧게 만나고. 헤어진 다음. 집에 와서.
과제나 하다.
간만에 반가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