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2007.04.12 10:45

[2007/04/11] 후...

조회 수 390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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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
07:30 기상, 샤워 및 식사 후 취침
10:30 기상, 등교
11:00~13:00 교양한문 수업
13:00 후배와 점심
15:00~18:00 부동산 경제론 수업
18:00~19:00 토익수업
19:00 귀가
19:00~01:00 짐정리 및 책상 주문
01:00 취침

[할 일]
시험준비(1과목 끝내기.)
토익(수업)

[일지]
오늘은 형의 생일이었다. 평소 투닥거리는 사이지만.
최근 같이 살면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다보니 그럭저럭 지내고 있다.
전날 케익을 사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아침에 케잌에 초 꼽고
불 붙이고 형을 깨워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형이 성격이 -ㅅ- 괴퐉해서. 뭐하러 사왔냐 그러길래.
"좋으면서~" 라고 해줬더니. 좋다고 한다.
조금쯤 편하게 마음을 드러내면 좋으련만. 예전의 나를 보는듯 하다.


매일매일이 바쁘긴 한데 이뤄지는건 없고.
답답할 뿐.

피곤해서 밤에 한숨자려는데 균이 전화가 와서
받으니 자퇴한다고 하더라. -ㅅ- 잠이 다 깨더라.
여튼. 잠시 후에 균이 아버지 반대로 해프닝 처리 됐지만.


정말. 직업이 학생이다보니. 공부하다 보면.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도망가고 싶다. 내 앞에 가로막힌 벽이
너무 커! 라고 느낄때가 많다. 내가 그런데 실기하는 균이는 오죽할까.

군대에서 느낀거지만. 그럴땐 도망가기 보다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버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것 같다.  행정병 초기 시절.
아는 것도 없는 내게 뭔가 지시가 내려오면. 하다가 안되는 때가 많았다.
그럴땐 죽이되든 밥이되든 해보다가 욕도 먹고 혼도 나고 도망가고 싶고..
결국 안될때도 있고 결과가 미흡할때도 있었지만 내겐 큰 경험이었던 것
같다.

여하튼. 균이도 그렇고 민돌이도 그렇고 고민이 많구나.
후. 자기 고민도 많을 텐데 같이 균이 걱정해준 민돌에게 경의를.

시험준비나 하자!
  • ?
    민돌 2007.04.12 12:13
    음. 어떻게 되든 감사히 쓰고 절교 하자 -ㅁ-낄낄 . 나랑 사상이 비슷 하군-_-;; 머.. ........-ㅅ-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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