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7] 이런 사람. 저런 사람.

by 라인 posted Apr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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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수업.. 안 들어가기 시작한지 고작 두번이건만.

굉장히 긴 시간이 지난 것만 같다.

귀찮은 것을 무릎쓰고 대구 시내에 편입 학원에서 상담도 받아보고.

이래저래 바쁜 하루를 보냈다.

학생때도 잡고 있지 않던 영어 책을 잡고 있는 것도.

사실 짜증이 굉장히 났지만. 그것도 어쩔 수 없지. 하다 보면 나을려나.



설계 중간 크리틱도 몇일 안 남은 듯.

뭐. 실제로 손을 놔 버렸다고는 해도, 다른 전공은 듣고 있으니.

- 5년제라 이수 학점이 좀 적어 편입 학점은 채워야 하기에 -

이야기는 듣게 되는게 문제다.


물론 내 지레 짐작일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나 대하는게.

좀 변하긴 했다. 하긴. 난 그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힘들어 지긴 했다.

원래 그런 시절도 있는 거라며 돌아오라고 말하는 동기도 있었고.

- 그다지 친하지 않지만 신경써주는게 고마웠다 -

- 하지만 곧 그 관심도 짜증이 나게 되더라 -

어차피 상대 평가니. 내가 베이스 깔아줘서 다행이라며.

농담 같잖은 농담을 해대는 후배도 있었다.



뭐. 사실 주위에서 누가 뭐라고 해봐야.

결국 내 생각대로, 내가 뭐든 납득해야 하는 것 같다.



스스로 인정 받고 싶다면.

독해져라. 어떻게든 해 내어야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