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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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을 들었다.


뭐. 맞는 말이다. 남의 경험 따위 어차피 남의 경험이고.

내가 갈길 아니라면 굳이 그 사람과의 인연따윈 아무래도 좋은거고.



말이 비약이 심한데. 조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어느정도 선을 그을 줄도 알아야 해고. 행동력도 필요하며.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고.

목표도 있어야 한다는 것.




그 어느것도 제대로 되지 않은 나는.

생각이 깊은 룸메이트에게 감탄 했으며.

같이 사는 주제에 남보다도 몰랐다는 사실에 부끄러웠으며.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역시 내 인생 남이 살아주는거 아니지.

라는 생각을 했다.













언제고 민석이가 했던 말이 떠올라.

내가 한걸음 물러서볼까 하고. 어떤 분에게 연락을 해봤지만.

역시 후회했다. 차라리 지금이 나은거 같아.






















라는 식으로 결론이 나오고. 상황 설명.

이것이 반전!!




....뭔소리인지. 어제와 같이 도서관에 다녀온거 말고는.

별다른 일 없었다.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공부도 두어가지 바꿔가면서 하니까 - 문법 - 회화 이런식으로 -

차라리 그게 능률이 오르는거 같았다.

이 나이 되도록 스스로의 공부법도 모른다는게 부끄럽지만..



그리고 저녁에는 민석이가 일하는 내고향 마트 사장님과 술을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