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뭔가 아쉬웠다.
그렌라간. 이제 최후의 전투로 돌입하는구나...
그 준비과정인가...
뭔가 불타는 전개가 약한 화였다.
그래. 이제부터 다가올 기합과 근성과 사랑을 위해서겠지...
그정도는 내가 얼마든지 참아주마.
그렌라간 본거 준호 엔디스크로 올려주고 나서.
자려다 보니 왠지 방이 어수선해 보여서 짜증이 났다.
음... 귀찮은데 그냥 잘까...
하는 마음이 속에서 요동쳤지만. 뭐... 별 수 없지.
부지런해지기로 했으니 부지런해 보자.
란 생각에. 마지못해 방 청소를 했다. 하다 보니 설겆이도.
부엌 정리도 하고. 빨래도 해서 널고.
정신차리니 벌써 10가 넘었다. 아.... 이런. 조금이라도 일찍 자려고 했는데.
또 쓸데없이 시간을 끌었다.
어차피 누워봐야 잠도 안왔을테니 상관없을려나...
그냥 자기 아쉬워서. 로봇대전을 조금 했다.
로봇대전을 하면 잠이 잘 온다.
재밌게 하긴 하는데. 이상하단 말이야...
여튼. 졸음에 못 이겨 TV를 끄고 바닥에 널부러진게 11시 쯤.
그렇게 푹.....
자지는 못했다. 민석이가 깨워서 일어나니.
옆에서 민석이가 양말을 신고 있었다. 아... 이녀석 왔군.
일요일에 온다더니? 하고 피식 웃어줄려고 했는데.
왠지 몸이 생각만큼 안 움직인다. 가동률이 엉망이다.
눈을 억지로 돌려서 휴대폰을 찾았다.
시간이..... 2시? 새벽 2시는 아니다.
밝으니까. 그렇다는 말은 분명 14시렸다.
나는 칭얼댔다.
아. 어제부터 왜 이렇게 잠만 들면 깨우냐고.
지금이 도대체 몇시냐고. 민석이는 당연하게 대답한다.
2시.
난 11시까지 로봇대전하다가 잤다고 - 상황 완전 생략 - 말했고.
민석이는 로봇대전 씹덕후란 말을 남기고 방에서 나갔다.
아. 제3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 목소리는 승협이다.
놀러왔구나... 뭐. 어떤 반응을 보이기도 전에.
다시 잠들었다.
그때 내가 한 생각이라면.
어제 일기에 준호랑 혜진이의 2연타로 피곤했다는걸 읽은
민석이의 심술이 아닐까 싶었지만.
결론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이후에 상술하기로..
여튼 달콤하게 잘 잤다.
일어나지 못할뻔 했지만 민석이랑 승협이랑 저녁먹으러 가는 소리에 깼다.
아....배고파. 나도 좀 데리고 가지...
라고 생각했지만. 돈도 없는데 끼이기도 뭣해서.
누워서 뒹굴다가. 녀석들이 나간뒤에 기동을 시작했다.
배는 고픈데 냉장고에는 덮밥이 2개 뿐.
한개 먹어치우면 나머지 1개의 처리가 곤란하다. 패스.
그런 고로 복숭아 하나 우적우적 씹어먹고.
학원엘 갔다.
오늘은 2학기 학원 개강일이다.
지난주 금요일만 해도 수강인원이 30명 안팎이였는데.
갑자기 100명 가까이 늘었다.
어수선해서 싫었다. 나도 등록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말이다.
그건 그렇고. 해도해도. 2시간 30분 수업은 은근히 빡세다.
여튼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집에 왔다.
뒤늦게 오해가 풀렸는데.
민석이는 내가 아르바이트 갔다는건 잊고.
내가 날밤새서 아침 11시 까지 로봇대전 한 줄 알았다나 어쨋다나.
에고. 피곤해라.
어쨋거나 나도 개강했다. 첫날이 흘렀다.
그렌라간. 이제 최후의 전투로 돌입하는구나...
그 준비과정인가...
뭔가 불타는 전개가 약한 화였다.
그래. 이제부터 다가올 기합과 근성과 사랑을 위해서겠지...
그정도는 내가 얼마든지 참아주마.
그렌라간 본거 준호 엔디스크로 올려주고 나서.
자려다 보니 왠지 방이 어수선해 보여서 짜증이 났다.
음... 귀찮은데 그냥 잘까...
하는 마음이 속에서 요동쳤지만. 뭐... 별 수 없지.
부지런해지기로 했으니 부지런해 보자.
란 생각에. 마지못해 방 청소를 했다. 하다 보니 설겆이도.
부엌 정리도 하고. 빨래도 해서 널고.
정신차리니 벌써 10가 넘었다. 아.... 이런. 조금이라도 일찍 자려고 했는데.
또 쓸데없이 시간을 끌었다.
어차피 누워봐야 잠도 안왔을테니 상관없을려나...
그냥 자기 아쉬워서. 로봇대전을 조금 했다.
로봇대전을 하면 잠이 잘 온다.
재밌게 하긴 하는데. 이상하단 말이야...
여튼. 졸음에 못 이겨 TV를 끄고 바닥에 널부러진게 11시 쯤.
그렇게 푹.....
자지는 못했다. 민석이가 깨워서 일어나니.
옆에서 민석이가 양말을 신고 있었다. 아... 이녀석 왔군.
일요일에 온다더니? 하고 피식 웃어줄려고 했는데.
왠지 몸이 생각만큼 안 움직인다. 가동률이 엉망이다.
눈을 억지로 돌려서 휴대폰을 찾았다.
시간이..... 2시? 새벽 2시는 아니다.
밝으니까. 그렇다는 말은 분명 14시렸다.
나는 칭얼댔다.
아. 어제부터 왜 이렇게 잠만 들면 깨우냐고.
지금이 도대체 몇시냐고. 민석이는 당연하게 대답한다.
2시.
난 11시까지 로봇대전하다가 잤다고 - 상황 완전 생략 - 말했고.
민석이는 로봇대전 씹덕후란 말을 남기고 방에서 나갔다.
아. 제3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 목소리는 승협이다.
놀러왔구나... 뭐. 어떤 반응을 보이기도 전에.
다시 잠들었다.
그때 내가 한 생각이라면.
어제 일기에 준호랑 혜진이의 2연타로 피곤했다는걸 읽은
민석이의 심술이 아닐까 싶었지만.
결론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이후에 상술하기로..
여튼 달콤하게 잘 잤다.
일어나지 못할뻔 했지만 민석이랑 승협이랑 저녁먹으러 가는 소리에 깼다.
아....배고파. 나도 좀 데리고 가지...
라고 생각했지만. 돈도 없는데 끼이기도 뭣해서.
누워서 뒹굴다가. 녀석들이 나간뒤에 기동을 시작했다.
배는 고픈데 냉장고에는 덮밥이 2개 뿐.
한개 먹어치우면 나머지 1개의 처리가 곤란하다. 패스.
그런 고로 복숭아 하나 우적우적 씹어먹고.
학원엘 갔다.
오늘은 2학기 학원 개강일이다.
지난주 금요일만 해도 수강인원이 30명 안팎이였는데.
갑자기 100명 가까이 늘었다.
어수선해서 싫었다. 나도 등록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말이다.
그건 그렇고. 해도해도. 2시간 30분 수업은 은근히 빡세다.
여튼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집에 왔다.
뒤늦게 오해가 풀렸는데.
민석이는 내가 아르바이트 갔다는건 잊고.
내가 날밤새서 아침 11시 까지 로봇대전 한 줄 알았다나 어쨋다나.
에고. 피곤해라.
어쨋거나 나도 개강했다. 첫날이 흘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