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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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충전의 시간 -

왠지 굉장히 오랫만에 맞이하는 주말 같았다.

방 청소를 하고. 옷도 빨고. 이불에 먼지도 털어내고.

밀린 설겆이도 하고. 냉장고 정리도 하고.

마트에 가서 필요한 식료품이랑 생필품을 몇가지 샀다.



영화를 볼까 생각했지만 보고 싶은게 없어서 패스.



집에 와서 시험 공부 간단히 하고.

월요일에 있을 영어 프리젠테이션 연습을 조금 했다.

영어는 해도해도 할게 많구나. 후우.





- 다크나이트 -

자정이 지날 무렵 문득 영화가 보고 싶어서 인터넷을 뒤졌다.

마땅히 보고 싶은게 없어서 포기하고 자려던 찰나.

배트맨 -다크나이트. 가 보여서 받았다.



워낙 평판이 좋았기 때문에 나름 기대하기도 했다.

사실 개봉할 때 극장가서 봤어도 상관없긴 한데... 그냥.




예전에 혜진이가. "개봉하면 같이 보러가자"라고 했던게 기억나서.

그냥 멀뚱멀뚱 기다렸던거 같다.

뭐. 얼마후에 혜진이가 봤다는 이야길 들은 뒤엔 실망해서 보러 가지 않았고...

몇달 전인데 굉장히 옛날일 같아서 문득 스스로도 생소했다.

여튼 그래서 안 봤었다.





액션 영화인데도 감상에 젖어서 보니까 그저그랬다.

영화 자체는 그럭저럭 볼만했다.








조커선생. 난 규율이 없다면 바로 무너질까봐 겁난다네.

학생이나 목적. 뭐 이런 것도 살아갈 이유는 되지만.

그것보단 우리집의 장남. 내 동생의 형.. 이런것 때문에 스스로를 채찍질 할때가 많다.

그럼에도 잘되는게 없어서 짜증난다.


















취업률이 28년만에 최저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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