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춥다 -
오늘 참 추웠다.
사실 일기 나름대로 주욱주욱 썼는데. 에러나서 날아갔다. -_-
그냥 일기야 다시 쓰면 되지만 영작은 또 언제해... ㅜㅜ
- 아버지 -
점심을 먹고 수업들어가기전에 담배피고 있는데 아버지께 전화가 왔다.
역시나 별다른 이야긴 없었고 짧게 근황만 묻고 끊으셨다.
이 시간에 전화올땐 늘 비슷하듯이 오늘도 천안에 출장 오셨던 것 같았다.
새삼스러울것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아버지랑 통화하면 불편한지 모르겠다.
굳이 아버지뿐 아니라 집이라는 곳이 나는 그렇게 편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뭐. 너무 자주하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난 우리 가족 너무 사랑하고 자랑스럽지만 그래도 왠지 편하진 않다.
어느덧 나와서 살게 된지 6년이나 돼서 그런걸까...
생각해보니.
뭐. 최근에 들어서는 결과론과 과정론을 적당히 조합하고 있지만.
하다못해 가족에게라도 결과는 필요하다.
때때로 고3시절을 회상하면 부모님은 늘 내게 노력이 부족했다. 라고 말씀하신다.
물론 죽어라고 피터져가면서 공부하지는 않았었지만.
나도 나름대로 고3으로서의 스트레스도 있었고 공부도 한다고 했었다.
적어도 어머니께서 회상하시는 것처럼 밤 10시면 집에 와서 바로 잠들진 않았다.
뭐. 정색을 하고 반박할 일도 아니거니와.
결국 내 행동이 초래한 일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다.
무엇보다 결국 난 영남대 밖에 가지 못했고.
편입한다고 난리굿을 했음에도 단국대밖에 오지 못했기 때문에
난 작년에도 노력했다고 하지 못했다.
어물쩡 성적표를 아직 보여드리진 못했지만
- 이번에 집에 갈 때 성적 증명서 떼가려고 한다 - 성적표를 보여드려도.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 “열심히 했다”란 말은. 역시 성적표에 A가 널려있어야 가능할테니.
씁쓸하지만 결과도 필요하다. 어쩔 수 없지 뭐.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일단은 아등바등 살아가려고 한다.
생각해보면(제일 첫줄로 돌아가서).
호주. 편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행동에 대한 원동력은.
나 자신보다는 “장남”이라던가 “형”으로서 부끄럽지 않기 위해 선택한게 많았다.
그래서 무리수를 둔적도 있었고 내 행동을 집에 숨긴적도 많았다.
물론 지금은 무슨 일을 함에 있어 조건없이 도와줄 분은 부모님 뿐이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올해가 되어서야 내가 원하고. 목표한다는걸 느끼게되어.
지금은 내가 원해서 죽을만큼 나를 죄고 있다. 뭐. 건강히 살아서 숨 쉬고 있지만 말이야.
그간의 나에 대해 부정할 마음은 없지만...
가족은 무조건적으로 나를 도와주고 이해해주는 곳이지만.
역시. 내게 주어진 위치라는 것을 위해선. 우선 내가 인간이 되어야하고.
그럴싸한 결과가 필요하다는걸 느낀다.
그놈의 취업... 성적...
여튼. 난 아버지 등을 바라보고 자랐다.
아버지는 멋지신 분이고 충분히 존경받으실 만한 분이다.
그럼에도 아버지가 어려운건. 아버지 말대로 우리사이에 스킨쉽이 부족한것일까.
혹은 당연한걸까.
다시 쓰다보니 일기 내용이 바뀌었다. 별 수 없지 뭐.
- Fate, Destiny -
I don't have idea this word. I want.... um...
In Korea word "운세“. But I don't know this word in english.
So I write "Fate".
After lunch, I bought newspaper. I read that, I found "Today's Fate".
Um... Mouse... and.... 1984... Ah! Find that!
"Today, You meet Good(Lucky?!) man.
And you get much money, and Lover."
I don't believe fate. But After read this writing(Today's Fate), I anticipate miracle!!
But today is.... very very very very... common day. shit!
- Pure -
At night, I receive call.
Sender is... um... "She". I don't want notice she's name. Just She..
She joins graduate travel.
She doen't have cell phone. So she lend sell phone from her friend.
I guess she drink some alcohol. Maybe beer.
Um... Send emotion, and receive that...
Communition... Love? Emotion?!
There are very difficult.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