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를 위해 울다 -
여자가 남자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면.
그만큼 그 남자를 좋아해서라던데. 좋아하는 만큼 울 수 밖에 없다고 하던데.
라디오에서 그 말을 듣고 생각했다.
나는 참 사랑받고 살았구나. -_-
지금도 사랑받는구나. -_-...
죄송합니다. 그리 생겨먹은걸 어쩌겠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울리면서 살겠습니다.
그리고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먼 사랑받는다고 하니 엄마 생각이 났다.
사실 세상에서 날 제일 걱정해주고 아껴주는건 역시 엄마 아니겠어?!
전에 집에 갔을 때 엄마한테 대들었던게 아직까지 맘에 걸려 죽겠다.
으휴... 진짜 내 성적만 잘 나오면 만사 평안하련가.
왜 이렇게 매번 엄마 속 썩이는지 모르겠다.
꼭 성적 뿐 아니라도 벌써 26살인데 왜 이렇게 엄마 속을 썩이는건지... 어휴...
미안해요. 엄마.
나도 집에 가면 웃고 즐겁게 지내다가 오고 싶어요. ㅜ_ㅜ
그건 그렇고 날씨가 참 춥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