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짝이는 20살 -
솔직히 말하면 좀 놀랐다.
열심히 하라고 잔소리는 한 적이 있고. 알게 모르게 신경도 썼지만.
이정도일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당시의 내 관심과 잔소리는.
그야말로 "이건 너무하다"정도였는데..
편입 준비하던 시절에도.
전문대학교 졸업해서 연고대에 가는 사람들 봤음에도.
(전문대학 졸업에 대한 편견이 있지만 일단 용서를 구하고 패스...)
그냥 그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그렇던 아이가.
착실히 준비를 해서 어느덧 서울의 일류 대학을 사정권에 잡고 있다니.
짧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그 발전에 정말 경탄했다.
무엇인가에 매진하고 달리는 사람들은 저렇게 멋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에 반해 요즘의 나는...
...뭐. 적당히 하기보단 잘 해야지.
내일부턴 휴일~
- 찌찔한 주석 -
내 앞가림도 못하면서 남 걱정이나 하고 있다니. -_-
그래도 미련이나 걱정이 사그라들어서 기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