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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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순간 문득 -

어느 순간 문득. 대학생이라는 신분이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 이력서를 작성하니 마니 할 때.

직업란에 나도 모르게 "대학생/휴학생"에 체크할 때였던 것 같다.

워낙 오랜시간동안 대학생을 했던지라 무의식 중에 체크했던 것 같은데.

아쉽게도 채 1초도 지나지 않아

"아 나는 무직이지..."하고 깨달았다.



뭐. 대학생활 다시 하고 싶다면 못할 것도 없지만.

...그래선 안되지. ㄱ-;




그냥 문득 별볼일 없던 대학시절이 그립...음? 그리웠나?

그냥 그 대학생이라는 세글자가 부러웠다.

아. 나의 대학시절은. 적어도 열정이라는 것은 있었을까 모르겠다.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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