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 사랑했던... - 요즘 우연찮게. 아니 우연찮은건 아니지만 어쨋거나 그럴 기회가 좀 있었다. 같잖은 허세도 허세지만. 그래도 한때 내가 그렇게나 사랑했던. 세상에서 가장 빛나던 사람이. 고작 저것밖에 안되는 사람이였던 것인지. 혹은 그렇게 변했는지. 는 모르겠지만 착잡한 기분이 들었다. 시간이 지난다는 것은 그런거지. 추억이 예쁜것은 기억과 사진. 일기에서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