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3] 말하는 대로.

by 라인 posted Nov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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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는대로 -

그야말로 긍정의 최고봉노래.

사실 이 곡이 소개됐을 때도,

다음날 이 곡이 소개된 뉴스에 뭉클하다는 댓글이 달린걸 읽을 때도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난 큰 감흥을 받지 못했다.

얼마 후 우연찮게 이 노래의 음원을 구해 듣게 됐을 때도.

오히려 노래에 집중하지 못했다.

뭔가 몰입감이 약한 느낌이였달까...




그러던 중 몇일 전. 문득 듣고 깜짝 놀랐다.

여전히 노래 자체가 굉장히 좋다거나. 하는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어쩌면 늘 되뇌이면서도 잊곤하는. 긍정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



가사를 하나하나 곱씹어보면.

어쩌면 20대는 누구나 다들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땐가 싶다.

나도 20대가 끝나가는 사람으로서 가끔 궁금해한다.

나의 20대를 30, 40대의 나는 어떻게 회상할까. 하고 말이다.

물론 지금부터 그걸 알 순 없지만...




그래도. 멍- 때리는 것보단. 역시 한걸음 내딛는것이.










사실 오늘 일기는 성관계. 즉 섹스에 관한걸 쓸 생각이였는데.

써봐야 별 영양가 없을것 같아서 결국 마지막에 기각.

포지티브한 마음을 가지려는 기본적 마음과짐과 달리,

가장 지양하려고 했던 "어차피 사람은 다 고만고만하다"라는 마음이 요즘 참 강해져서.

스스로도 난감해하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