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2004.09.20 03:19

[잡담] 푸념.

조회 수 105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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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헤어진 뒤에 난 피곤하기만 해.
괜한 상상에 마음만 울적하고...

내 슬픔.따위 아랑곳 하지 않는 저 거리는.
흐려져가고 눈물은 자꾸 나고.
너와의 추억으로 사는 난. 숨쉬기가 곤란해.
이러는 나를 자꾸 집착. 한다고 몰아 세우지마.
더이상...

...너를 정말 사랑했어. 널 원망해 본적 없어.
알잖아... 너는 비록 나를 아프게 했지만..
내 걱정일랑 말어. 그럴리 없겠지만...

지금 난 숨쉬기가 곤란해. 이러는 나를 자꾸 집착.
한다고 몰아 세우지마.. 더이상...

우리 살아있는 동안.. 혹시 마주친다면.. 웃을께...
아주조금.. 서로 말은 없을테니.
너의 두팔 가득한 행복을.. 축하하게..



딱. 한번 흘러나올. 배경음악 가사 입니다. 암울한가요?
이승환 5집 6번째 곡. "푸념" 입니다.

떨어지는 낙엽에 가슴아플 나이가 아니여서 그런지.
그냥 이런 쪽이 오히려 취향에 맞네요. 너무 다크한가요(웃음).
* 라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1-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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