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홈페이지는. 나를 위해 필요한 것이였다. 지난 글들. 지난 사진들. 지난 잡담들. 다시 읽어보면.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그때의 내 생각을. 보고 다시 한번 생각에 빠져보기도 하고... 결국 나를 위한 나의 홈페이지였던 것. 그래서. 만약 스물라인이 없어져도. 난 이곳이 필요하다. 어느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사실 그저 나를 위한 곳이였던 것. 그래. 결국은 그거였다.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