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누가 나를 만들어가나.

by 라인 posted Jun 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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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느순간 나는 시니컬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으며.

왜 어느순간 내가 하는 말은 죄다 비아냥이 되어버렸으며.

왜 어느순간 나는 싸가지가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걸까.



나는 변했다.

싫어도 웃어주고. 어떻게든 남들과의 관계를 이어가려고 하던 나는.

무엇에 지쳐버렸는지. 변해버렸다.



그런데. 내가 진짜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인가.

나를 그렇게 만드는건. 당신 머리속에 있는 나를 당신이 바꾸는거 아냐?





선입관이란거. 무섭다는걸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