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써도 되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몇일전에 준호가 그랬다.
"우리를 가르치려한다"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스물라인에 글 쓰는게 좀 꺼려진다는. 그런 말이였다.
내심 가끔 블로그에 글도 쓰길래.
블로그 글도 홈페이지에 쓰고. 댓글 다는 사람도 불러와라!
라고 혼자 궁시렁대고 있던 나로서는(웃음).
미묘하게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면 나도. -_-;
최근에 혜진이랑 헤어졌다. 이런 저런 일이 많고. 말도 많았는데.
첫번째는 친구들에게 쓸데없이 했던 이야기 계속 안하고 싶기도 하고.
두번째로는 이런 문제에 민석이가 좀 까칠해서. ㄱ-
말은 안하려다보니. 자연스레 홈페이지에는 그 문제는 안 쓰게 되더라.
별 생각없이 포스팅하고 있는 나를 보고 순간 흠칫해버렸다.
요렇게 요녀석이 버려지는건 별론데 말이야.
이거. 자연스러운 흐름인가. 서로에게 섬세하지 못한 우리탓인가.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