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2008.08.22 04:36

[라인] 병신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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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광을 얻어보겠다고.

내가 했던 말들을 뒤집어가며. 내가 다짐한 것 뒤엎어가며.

하루종일 가슴 설레여가며. 그렇게 시간을 보냈던 것일까. 싶다.



상대방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

내 맘대로 안되니까 가슴아파 하는 것 뿐이지.

내가 병신짓 하는 것도 안다.

하지만 하고 싶으니까 그렇게 하는 거겠지...



나의 병신짓을 보며. 스스로 쓴 웃음 짓는다. 난 뭘 하고 싶었던걸까.






....준호야 미안해.

이제 말도 가려가며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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