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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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이와 통화하면서 미묘하게 공감한 것.

난 최근에 먹던 신라면이 맛이 너무 없고 느끼하길래.

예전의 맛이 없어진 것이라 생각했다.

그게 아니라면 내가 감기에 걸렸기 때문에 입맛이 없거나.



근데 라면 오래 먹다보면 그렇단다.

얼큰하지 않고. 이상하게 느끼하고..


어제 자고 일어나서 얼큰한걸 먹고 싶은 마음에 신라면을 먹었는데.

느끼해서 1/3도 못 먹고 버렸다. 아까워라...

덕분에 당분간 라면은 꼴도 보기 싫다. 훌쩍.






준호랑 갔던 고기국밥집 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따끈한 밥과 국밥이 먹고 싶다. 엉엉.





감기 미워. 날씨 미워. 여러분 모두 건강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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