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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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호 개털리다 -

어제 술마시다가 뜬금없이 나온 이야기.

하지만 술 마시다가 툭 던지는 이야기도 이젠 가벼이 보지 못한다.

실제로 그렇게 계획을 잡아도 무산됐던 여행이.

지난번 부천에서 술 마시다가 지나가듯 언급히면서 실현되지 않았던가!!



발단은 한참 술마시다가 문득.

준호가 상록이한테 밥한끼 사야겠다는 멘트를 날리면서부터이다.

나는 별 생각없이 상록이 부를테니 사주라고 했고.

우리는 우리의 지갑사정에 시선이 고정됐고.

결국 이민석이에게 삥을 뜯어 상록이에게 밤을 사주기로 한 것이다. '-'

생각해보면 가장 부유한 것은 분명히 상록인데 우리가 사야해. ㅋㅋ



어쨋거나 상록이를 건대입구로 불러서.

사이좋게 부대찌개를 먹었다.




준호 어젠 나한테 털리고 오늘은 상록이한테 털렸구나....

애도. 하지만 맛있었단다. 상록이도 고마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