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조회 수 6103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간만에 라인입니다.

요새 밤에 잠을 잘 못자는 주제에 낮에는 하루종일 일을 해서.

사람이 조금 피폐해져 가고 있답니다.

피폐한 만큼 조금 살이 빠졌으면 하는 소망도 있는데. 잘 안되네요.


요즘 날씨가 제법 따뜻한거 같더라구요.

겨울같은 날씨는 12월 말 경에 잠깐 이었던거 같고.

요즘은 계속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어서.

사실 아르바이트 할때 짜증나서 미친답니다.


날씨가 따뜻하니 많은 사람들이 새차를 하기 때문에.

새차가 끝나고 채 물기가 마르지 않은 차 유리를 걸레로 닦아줘야 하기 때문이지요.

어제 같이 기름 손님은 없고 새차하시는 분만 많아서.

장사는 안되고. 몸은 졸라 피곤하고. 이랬었지요.


그래서 겨울은 좀 겨울답게 추웠으면 좋겠습니다. -_-

순전히 내가 일하는게 조금 힘들어서 하는 어리광이지요.

날씨가 추우면 그만큼 세차하는 손님이 줄어들고.

또 주택같은 곳에서 배달 주문이 많아서, 제가 주유소 밖으로 잘 나다니게 되거든요.

배달을 따라가곤 하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날씨도 따듯해서 나른- 한데다가.

세차 손님만 많아서. 기름보다 걸레가 더 싫어질 지경이랍니다.

겨울은 겨울답게 좀 추웠으면 좋겠어요.


어쨋거나. 대부분의 분들이 방학이실텐데.

어째. 시간은 잘 때우고 있으신지? ^^;;

어차피 계획이라는거 작심 삼일 넘기는 사람도 없을텐데.

계획은 그만 포기하시고. 얼른 뭘로 시간 때울지를 정하세요.

아마 더더욱 사는데 도움이 될. 지도 모르지요(웃음).


금연이라던가. 돈을 아낀다던가. 장학금을 타겠다던가.

그런 헛된 망상으로 불타고 있을. 많은 사람들. 모두 힘내서 잘 되길 빌고.

모두들 방학 잘 보내길 빕니다.


하도 스물 글로 도배가 되길래. 보다 못해 안 쓰러워서 한마디 했답니다.

여러분도 글 좀 남기고 해요. 불쌍하잖아요. 심심하기도 하고. ㅋㅋ

그럼 또 다음에 뵙지요.
?
  • ?
    ㅁr오r㉿™ 2004.01.06 23:21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 하셨구나.^^
    전 요즘 띵가띵가 노는중요.
    계획이라면..얼른 상병달기.ㅡ_ㅡ;;;
  • ?
    eladamri 2004.01.07 22:59
    -3-)~ 술사줘워이잉~
  • ?
    라인 2004.01.10 01:27
    -_- 느닷없이 나타나서 술 사달라니. ;; 이녀석!! 너도 알바해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