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문자로 이런 이야길 들었다.
"그대는 갈수록 귀여워 지는거 같아. 예전엔 어른 같더니."
라고 말이야. 도데체 내가 예전에 어땠길래.
모두 예전에. 예전에. 예전에. 하는지 모르겠다. -_-
최근에 이런 이야길 들었다.
"왜 그렇게 망가진거야. 예전의 당신은 인간관계를 소중이 여겼잖아."
...지금도 가볍게 여기진 않는다. -_-
최근에 이런 이야길 들었다.
"그땐 순수하게 시니컬했는데. 지금은 좀...뭐랄까. 폐인같아."
-_- 내가 순수했다니. 지나가던 개가 웃는다.
그런데 말이야. 예전과 지금이 가장 차이 나게 서러운건.
한때는 살좀 찌라고 하는. 정말 마른 편인 나였는데.
요새는 살 좀 빼라. 밥 모자른 듯이 먹어라. 라고 갈굼 당하는.
헤비 급이 되었다는 것이지. 이게 정말 제일 서럽다. ㅠ.ㅡ

올 여름,가을을 나면서 근 10kg감량했는데...ㅡ_ㅡ;;
겨울에 군대간답시고 뒹굴거렸더니...다시 불었네요..
그전보다 갈굼이 더 심해진듯..흐흐...
머 그래도 신경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