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감기가 다시 심해져서.
기침도 많아지고. 입에 가래도 많이 고이고.
열...은 오르면 차라리 나을텐데.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
기침하다 보면 입에서 피가 고여나오곤 해서.
결국은 병원엘 갔다. 왠지 병원은 내 취향이 아닌데도 말이야.
진찰은 빨리 끝났고 - 다만 의사 말투가 웃겼음 -
감사합니다- 하면서 스윽 나설려는 찰나.
"주사 맞고 가야지요?"
"예?"
그리고 간호사님께 끌려가(?), 옷이 벗져지고(?)
나의 순결한 엉덩이를 공격당했다.
아. 주사에 한해서는. 그다지 순결하지는 않군. -_-a
왜 이렇게. 주사는 적응이 안되니. 쳇.
빨리 낫던가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