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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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운동을 갔다.

오늘 날이 더럽게 추웠다.

내가 저기압이라고. 날씨까지 저기압일 건 없잖아.

객기로 얇게 있고 왔는데.

객기로 평소보다 훨씬 멀리 돌아왔다.


집에 와서 앓아누웠다.

극도의 고열에. 몸살에. 기타 등등등.


좋아. 사실은 좀 아프고 싶어서 객기 부렸다.

철없는 짓이지만. 뭔가 확 불태우고 싶었어.



그리고 결국은 꼬리 내리고.

혜진이한테 사과하고. 재롱 떨었다(먼산).


어제 계속 위로하던 혜진이보다는.

아싸리 화내는 오늘이 더 맘이 편했달까.

사실은 욕 먹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어. -_-a



하여간. 맘 다지고.

기운내야겠다.... 라고 생각했건만.

앓아누워 있다니. 허허.





하여간. 혜진이한테 화 풀어달라고 말하고나서.

스물라인 들어왔다가. 어제 일기에.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민석이의 댓글. "훗 ^^"을 보고 나서.

울컥했다. -_-;



아. 열난다. 겔겔겔.
  • ?
    민돌 2007.01.08 12:36
    낄낄낄; 머 그만큼 좋아하는 거겠죠 고민을 하는거 보니-_-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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