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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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길을 걷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면. 이상한 느낌이 든다.

묘한 과거 회상도. 그리움도. 아쉬움도.

씁쓸함도. 그리고 반가움도.



오늘 출근 길에 한 조그마한 여자아이를 봤다.

이제 아가씨라고 불러야 할 나이지만.

예전의 조그만 느낌 그대로라서. 아이. 라는 표현이 떠올랐다.

물론 사랑했던 사람도. 좋아해준 사람도. 연인도.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의 사춘기 시절에 내게 의미있던 사람.

내 잘못으로 떠나보낸 사람이였다.



반가웠다.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상대방은 나를 못 보고.

나만 그저 지나가는 그 찰나의 순간.




길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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