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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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연이 한테 전화가 왔다.

크리스마스 인사나 하길래. 뭔 시답잖은 소리냐.

끊어라. -_-

고 했더니만. 상기된 목소리로 자랑을 했다.

"아. 이말 너한테 제일 처음 하고 싶었어"

라고 운을 뗀다.

"뭔데?"

"나 여자친구 생겼다"



어쩔씨구. 에헤야 디야. 내 친구들 중에서.

잘생기고, 간지 좔좔에. 그나마 사고가 멀쩡한 그가.

만 23년 동안의 솔로 딱지를 떼고서.

드디어 연애의 길에 들어섰다. 대학교 2학년 즈음부터.

좋아했던 학교 후배인데 - 이야기는 들은 적 있다 -

이렇게 오랫동안 뜸을 들이다니.


주연이 답다 싶기도 하고.

첫사랑의 로맨스는 멋진거야- 이런 생각도 든다.

그건 그렇고. 저렇게 좋아하다니.

이해는 되지만. ㅋ


구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전혀 느껴지지 않고.

그나마 서울에 있는 준호가 성탄절 분위기를 즐기는거 같다만.

하여간. 그렇게 덤덤한 성탄이였는데.

왠 축하할 만한 일이 이렇게 들려와서.

다 같이 나누고자. 이렇게 몇자 적어 보는 센스.



이제 주연이 한테는 여자 이야기 안할거야. -ㅅ-

첫 연애의. 게다가 갓 시작한 커플의 풋풋함 앞에.

연애 이야기는 번데기 앞에 주름 잡는 격이지. ㅋ




어쨋거나 축하합니다.



얼렁뚱땅. 친한 친구들.

홍식이. 준호. 민석이. 주연이. 모두다 솔로가 아니네.

스물라인 패밀리도 꽤 풍요로운 구색을 띄게 됐군.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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