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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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고양이 -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냐금냐금 쌓아오던 신뢰가 산산히 조각났다.

도둑고양이가 되어버렸다. 냐옹-

이유없이 슬펐다.

한숨.





- 인터넷 검색의 힘 -

뭐 좀 찾아볼게 있어서 인터넷을 검색했는데.

뜬금없이 일기 발견.

너무 노골적으로 검색되서 클릭할 수밖에 없었다고나 할까.

아니. 애초에 내가 스포츠기자이기 때문이야?



일기를 보고 난 뒤 가장 첫 감상은.

"뭐야! 스물라인은 잘 검색도 안되던데! 얘 일기는 왜 검색되는거야!"



이후의 감상은. 무덤덤.

아. 넌 그랬구나.

지금 돌이켜보니 나는 전혀 다른걸 아쉬워했었구나.

모든게 시큰둥해질 즈음에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젠 의미도 없겠다.

어쨋거나 검색의 힘이란 참으로 무섭구나.




스물라인도 검색 좀 되라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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