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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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여유있게 시작했다. 그렇지.
지금은. 이제. 뭔가 시작되는 느낌이다. 물론.
자신이 별로 없다. 일단 부딪혀보자고. 생각한다.

배운다.

물론. 남들에게서. 넌 나보다 못해. 라는 시선을 받을땐.
정말. 한심스럽다. 나 자신이.

하지만. 잠시 모르는 것은. 부끄러움이지만.
영영 모르는 것은. 두려움이다.

이를 간다. 승환형님 7집의 노래를 머리속으로. 되새긴다.

'이젠 다 니네는 죽었어. 좀만 기다려~ 그동안 날 무시한 놈들 다
마음의 준빌해...' -_-;;


위에껀 조금 블랙 하게 말한거고.

화이트하게 말하면...

어떤 소설을 읽었다. 물론 시덥잖은. 심심풀이 무협지다.
그곳에서 주인공은. 귀하게 자란 귀한집 자식이다.
나를 보는것 같다. -_-ㅋ;
집안이 멸문당하고. 주인공은. 수행을 한다.
그 수행이란게 참. 대단한것도 아니고.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

그 주인공처럼. 나도. 내가 뭘 원해서. 공부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게 최선인것 같다.
나중은 그때가서 생각해도. 늦지 않으니까.


어제. 토익 학원에 갔다. ㅎㅎ. 중학교, 고등학교 초반이후로 안가봐서.
참... 새삼스러웠는데. 강의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않아.
내 기분은. 참담했다. 그만큼. 내가 모른다는 것에.

뭐... 남들처럼 100이 있으면 90은 알아듣는데 10을 못알아들어서
OTL 이런거 아니다. 나는. 수업이란. 50만 알아들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50은 자기하기 나름이니까.

근데 50도 못알아들으면. 조금 좌절이다. ㅅㅂㄻ......

여하튼. 그랬다. 후훗. 조금 더. 빡세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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