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았음에도. 꿈을. 꿨다.
나는 학교의 학생이다. 물론 대학생이다. 학교에 가기 위해선 집에서 몇개의 산을
넘어야 할 만큼 외딴 곳에 있는 학교다. 하지만 학교가 외딴 곳에 있다고 해서
절대 실력없는 학교는 아니었다. 학교에 가는 길 가운데는 옛 서부영화에나 나올 법한
호프집이 있다. 그곳에 가면 호탕한 주인장과 애교스런 매니저 그리고 무뚝뚝한
여자 알바가 있다. 대학교 들어가며 같이 들락거린 터라 주인장과 애교스런 매니저와
꽤 친하다. 여자 알바는 알바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른다.
그렇게 하루하루 학교와 호프집을 들락거리던 어느날.
학교에 웬 알 수 없는 정장차림의 인원들이 등장했다. 이른 바 감사원.
학생들의 수업 자세와 교수들의 강의 실태를 감사하러 나온 것이었다.
그 날은 강의를 시작함과 동시에 교수님께서 조금은 시사성있는 화두를 던져주려고
폼 잡고 있을 때였다. 그리고 그들이 들이닥쳤다.
감사원들은 제일 앞에 앉은 내 노트를 보더니 '자네는 왜 수업 자세가 요모양인가.'
라는 식으로 내 머리를 한대 후려치더니 멱살을 잡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난 이 꿈이 학원 액션물일까... 했다.)
그렇게 험악한 인상의 감사원이 지나간 후 그들의 수행원으로 보이는 듯한
사람들이 나를 추궁했다. 수업시간이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시사 문제를 토론하기 위해 그런다고 말하며 교수님께 토론을 시작할 것을 제의하고
학생들과 교수가 열 띤 토론을 벌이며 나중에는 감사원조차 토론에 빠져드는 상황이
되어 감사는 대 성공으로 끝난다. (이게 뭐야.) 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에
한 소녀가 등장했다. 술집의 알바소녀였는데 알고보니 학교 재단의 이사장의 손녀였다.
그리고는 결국 다시 학교를 발칵 뒤집어 버렸다. 군대식 트집잡기로.
그 후 호프집에서 알바소녀와 투닥거리며 정이들게 되었다.
(이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너무 복잡하고 꿈 속에선 분홍빛으로
샤방샤방하게 처리 되어 혼자 헬렐레 했으므로. 넘어가겠다. 알고 싶으면
내 꿈을 녹화하도록.)
그리고 애교 많은 매니저도 흑심을 품는다. -_- 원래 연애물에선 주인공에게
여자가 꼬이는 법.
비오던 어느날. 문제가 생겼다. 학교와 집 사이의 길은 산인데 그곳이 원래는
늪지대였는데 단단하게 다져졌다가 최근 폭우가 쏟아지며 늪지대가 되어 버린것.
낮에는 훤해서 옆으로 잘 피해가면 되었는데 밤에 알바녀가 알바 끝나고 귀가하다
그만 늪지에 빠져버린것이다. 자고 있던 내게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고
나는 허겁지겁 달려가 알바녀를 구한다. -_-. (이런 진행 뻔하지 뭐.)
알바녀를 집으로 데리고 와 씻긴 후. 붕가붕가로 막을 내린다.
덜덜. 병신을 설레이게 하는 글이로군.
나는 학교의 학생이다. 물론 대학생이다. 학교에 가기 위해선 집에서 몇개의 산을
넘어야 할 만큼 외딴 곳에 있는 학교다. 하지만 학교가 외딴 곳에 있다고 해서
절대 실력없는 학교는 아니었다. 학교에 가는 길 가운데는 옛 서부영화에나 나올 법한
호프집이 있다. 그곳에 가면 호탕한 주인장과 애교스런 매니저 그리고 무뚝뚝한
여자 알바가 있다. 대학교 들어가며 같이 들락거린 터라 주인장과 애교스런 매니저와
꽤 친하다. 여자 알바는 알바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른다.
그렇게 하루하루 학교와 호프집을 들락거리던 어느날.
학교에 웬 알 수 없는 정장차림의 인원들이 등장했다. 이른 바 감사원.
학생들의 수업 자세와 교수들의 강의 실태를 감사하러 나온 것이었다.
그 날은 강의를 시작함과 동시에 교수님께서 조금은 시사성있는 화두를 던져주려고
폼 잡고 있을 때였다. 그리고 그들이 들이닥쳤다.
감사원들은 제일 앞에 앉은 내 노트를 보더니 '자네는 왜 수업 자세가 요모양인가.'
라는 식으로 내 머리를 한대 후려치더니 멱살을 잡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난 이 꿈이 학원 액션물일까... 했다.)
그렇게 험악한 인상의 감사원이 지나간 후 그들의 수행원으로 보이는 듯한
사람들이 나를 추궁했다. 수업시간이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시사 문제를 토론하기 위해 그런다고 말하며 교수님께 토론을 시작할 것을 제의하고
학생들과 교수가 열 띤 토론을 벌이며 나중에는 감사원조차 토론에 빠져드는 상황이
되어 감사는 대 성공으로 끝난다. (이게 뭐야.) 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에
한 소녀가 등장했다. 술집의 알바소녀였는데 알고보니 학교 재단의 이사장의 손녀였다.
그리고는 결국 다시 학교를 발칵 뒤집어 버렸다. 군대식 트집잡기로.
그 후 호프집에서 알바소녀와 투닥거리며 정이들게 되었다.
(이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너무 복잡하고 꿈 속에선 분홍빛으로
샤방샤방하게 처리 되어 혼자 헬렐레 했으므로. 넘어가겠다. 알고 싶으면
내 꿈을 녹화하도록.)
그리고 애교 많은 매니저도 흑심을 품는다. -_- 원래 연애물에선 주인공에게
여자가 꼬이는 법.
비오던 어느날. 문제가 생겼다. 학교와 집 사이의 길은 산인데 그곳이 원래는
늪지대였는데 단단하게 다져졌다가 최근 폭우가 쏟아지며 늪지대가 되어 버린것.
낮에는 훤해서 옆으로 잘 피해가면 되었는데 밤에 알바녀가 알바 끝나고 귀가하다
그만 늪지에 빠져버린것이다. 자고 있던 내게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고
나는 허겁지겁 달려가 알바녀를 구한다. -_-. (이런 진행 뻔하지 뭐.)
알바녀를 집으로 데리고 와 씻긴 후. 붕가붕가로 막을 내린다.
덜덜. 병신을 설레이게 하는 글이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