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데미 시상식이 성황리에 끝났다.
영화계는 잘 모르기도 할 뿐더러, 큰 관심도 없어서.
직접 시상식을 보거나 하지는 않는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시대가 지나도 쇄국적인 느낌이 강해서.
지금에 이르러서는 한국 영화가 강세. 외국 영화는 극장에서 안 보게 된다.
그래서 관심이 더 없어질지도.
여튼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 에 대한 기사들이.
즐비하게 떳길에 아침에 신문 보다가 읽었다.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은 "디파티드"라는 영화에게 돌아갔다고.
이 감독은 유명한 감독인데 유독 아카데미와는 인연이 없었댄다.
그런데 저거. 홍콩의 유명한 느와르인 "무간도"의 리메이크 란다.
얼핏 이해 안되지만 신경끄고 나서.
우리나라 영화가 칸 영화제 같은 곳에서는 인정 받았지만.
아카데미에서는 외면 당하는 것. 그건 아카데미 영화제가 헐리우드에
편향되어 있는 영화제라서 그렇댄다. 그것도 패스.
이런 기사야. 아. 그런가보다. 하고 들을 수 있다.
그런데. "디파티드"영화의 프로듀서로 한국계 사람인 로이 리. 라는 사람이.
갑자기 거론되었다. 아시아 영화 리메이크의 천재 라던가.
영화 성공의 뒤엔 그가 있었다건가.
전에 슈퍼볼 선수도 그렇고. 세계적인 당구 선수도 그렇고.
우리나라 사람들, 부지런하고, 독해서 능력 있는 사람들이고 재능도 있다.
근데 한국이라고. 모국이라고. 뭐 해줬던가.
물론 국가가 그렇게 이해 타산적인 것은 아니지만...
한때의 붐으로 자랑스런 한국인인양, 또 금방 잊어버리고.
이런건 좀 때려 치우고. 성숙해 지자아.
쓰다보니 괜한 트집 같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