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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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이랑 고민했다. 오늘 저녁은 뭘 먹나...

쌀도 없고. 돈도 없고.

결국 고민하던 찰나, 집에 꽤 많이 널려있는 떡을 이용해서.

라볶이를 만들어 먹자고 결정하고.

집 앞의 내고향 마트에 오뎅을 사러 갔다.


오뎅을 사고 돌아오는 찰나 눈에 보이는...


왠 목욕바구니?

들여다보니, 어떤 식당은 시키면 목욕 바구니에 넣어주나보다.

안에는 거의 손도 대지 않은 제육 덮밥과.

뜯지도 않은 밑반찬과 공기밥이 두개 있었다.

하나는 빈것. 나머지 하나는 손도 대지 않은 공기밥.



물론 우리는 멀쩡한 공기밥은 집으로 공수했으며

- 쌀이 없어서 밥 구경한게 오랫만이다! - 먹다 남은 제육 덮밥은.

민석이랑 나란히 맛만 봤다.




맛있더라. ㅠ.ㅡ




담에 돈 생기면 거기서 시켜먹는 사치를 부려봐야 겠다.





되나되나 코디네이터 되나-_-;
  • ?
    스물™ 2007.04.23 19:55
    왜 거기서 되나되나 코디네이터 되나가 나오냐. 시밤 야전 1종보급했구만. 시밤 쾅! 맛있고 탈안나면 상관없잖아? (상한고기 1키로 구워먹은 스물.)
  • ?
    민돌 2007.04.23 23:55
    미안-ㅁ- 마지막꺼는 내가 그런거야-_-고친거야 쏘리-ㅁ- 외롭구나 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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