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비가 미친듯이 오고. 천둥이 쳐서.
오늘 하루만 천안이 고립되길 바랬다.
태풍온댔잖아!
어젯밤부터 비 많이 온댔잖아!
어째서 이렇게 햇살은 타들어갈듯이 뜨겁고.
어째서 하늘은 파랗고.
어째서 매미는 시끄럽게 울어대는거야!
괜히 밉다.
하느님을 미워해야하는건지. 기상청을 미워해야하는건지.
날 미워해야하는건지. 누군가를 미워해야하는건지.
...사실은 아무도 밉지 않아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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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0 09:42
[라인] 나의 초딩생각.
조회 수 8902 댓글 1
정말 비가 미친듯이 오고. 천둥이 쳐서. 오늘 하루만 천안이 고립되길 바랬다. 태풍온댔잖아! 어젯밤부터 비 많이 온댔잖아! 어째서 이렇게 햇살은 타들어갈듯이 뜨겁고. 어째서 하늘은 파랗고. 어째서 매미는 시끄럽게 울어대는거야! 괜히 밉다. 하느님을 미워해야하는건지. 기상청을 미워해야하는건지. 날 미워해야하는건지. 누군가를 미워해야하는건지. ...사실은 아무도 밉지 않아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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