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오후. 운전하다가 느닷없이 벚꽃에 꽃혀버렸다.
꽃놀이 가자! 혼자라고 못 갈거 뭐 있겠어.
사실 꽃힌건 전혀 다른 곳이였는데. 운전중이라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다.
이 사진은 차 안임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일종의 설정샷일 뿐이고...



오늘 강변도로를 걸으면서.
폰 배터리가 없어서 제대로 찍지는 못했다. 에잉... ㅠ_ㅜ
왠지 오늘은 마냥 걷는 것도 즐거웠다.
비록 피곤했지만...
무엇보다 가족들끼리 나와서 이야길 나누며 걷는게 무엇보다 부러웠다.
보기 좋다. 가족이란거. 참 보기 좋다.
시종일관 떠올린 노래가 이적의 같이 걸을까.
...같이 걸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