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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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最惡 -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그렇듯 당신에게도 내 흔적은 없네요.

이전에도 없었죠. 앞으로도 없을거구요.





- IU -

제10회 LG 드림 페스티벌을 다녀왔다.

질서도 엉망... 관객으로서의 호응도 엉망... 가수들도 재미없었을 듯.

아. 난 IU 보러 갔었는데 결국 나오지 않아서 대 실망.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이미 민석이가 나한테 이야기 해 줄 즈음부터

IU는 드림 페스티벌에 출연 취소가 결정되어 있었더라(당연히 출처는 네이년 지식인?!).

멍청하면 손발이 고생한다더니... 그냥 쉴걸.

기분 전환하러 갔다가 피곤하기만 한 상태로 집에 왔다.



공연은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아니 그게 아니더라도 내가 즐길 수 있고 소비할 수 있는 문화의 공연을 가야겠다고 생각.





- 그렇게 늙어간다 -

준호의 문자를 받고 잠시동안 생각했다.

난 어떻게 나이를 먹고 어떤 문화를 소비하면서 살아갈까.

아직까진 난 내가 그리 변했다는 것을 못 느끼겠어...





- 환자 -

병들어 있을지도... 나는.